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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25 코나’ 출시…’H-Pick 트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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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4.23 10:09:39

2025 코나.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트림 ‘H-Pick’의 추가다. 기존 ‘모던 플러스’를 기반으로 구성된 H-Pick은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모던’의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중·상위 트림에는 고급 사양을 추가 탑재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도어 포켓 라이팅 ▲터치 타입 도어 핸들 등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됐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내장재 고급화를 통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제공되던 ‘파킹 어시스트’와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H-Pick 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하게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 코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기준 ▲모던 2478만 원 ▲H-Pick 2559만 원 ▲프리미엄 282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 원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409만 원부터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5만 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코나는 고객 니즈에 맞춘 실속형 H-Pick 트림과 각 트림별 사양 강화를 통해 상품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확보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사양으로 돌아온 이번 코나가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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