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5.02 09:06:08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책을 집까지 배달하는 시니어 북 배송 서비스인 ‘북나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나름’은 어르신들이 도서관의 책을 집까지 배송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로 은평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진관동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이상)가구 ▲맞벌이 가구 ▲60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구 ▲다문화가정이다.
올해는 11월 14일까지 운영되며,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북나름’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참여 대상은 증빙 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에 최초 1번만 방문해 자격요건을 확인받고,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배송신청 하면 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