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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천에 울려퍼질 꽃의 왈츠” ... 10일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의 야외공연 열려

성북구청장 이승로 “가정의 달 5월,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의 시간 선사...열심히 준비한 단원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 보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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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5.09 09:28:37

포스터=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나눔을 담은 야외공연 <음악으로 짓는 마을>이 5월 10일(토) 오후 5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관에서 진행되는 전국 동시 프로젝트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세계문화예술주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올해 13년 차를 맞이해 꾸준히 성장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주민들이 주말 여가를 즐기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광장에서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히사이시 조 <인생의 회전목마>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곡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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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꿈의향연  꿈의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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