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5.15 17:00:06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5월 14일, 정식 개관한 강동숲속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동탁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 및 교육청 산하 도서관장, 도서관 기획가, 점자도서관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강동숲속도서관’은 지난 4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자연 친화적 공간 구성과 함께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과 쉼을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동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자연과 함께 사유하는 공간이 바로 이 강동숲속도서관”이라며, “도서관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세대 간 소통과 문화가 꽃피는 지혜의 숲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