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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동대문-다시한번학교’ 참여자 모집

한글 지도, 디지털 문해, 전통차 명상, 영상 미디어 등 시니어 대상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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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5.16 11:11:16

평생학습관 전통자 교육.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지역특화)의 주요 사업인 ‘좋아요! 동대문-다시한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시니어층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고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20주 동안 진행되며, 다음의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니어 한글 지도 교육(6월 10일~8월 12일) ▲디지털 문해 교육(6월 12일~8월 14일) ▲전통차 활용 명상&삶의 경험 나눔(8월 19일~10월 28일) ▲시니어 영상 미디어(8월 21일~10월 30일) 각 과정은 총 1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56세 이상 구민 30명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시간 ‧ 내용 ‧ 강사 등 강의별 세부 내용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좋아요! 동대문-다시한번학교를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동대문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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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필형  좋아요! 동대문-다시한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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