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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참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위해 국악계 리더들과 열차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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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5.27 13:32:41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오른쪽 두 번째 줄)이 영동국악와인열차에서 국악계 리더들과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7일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팸투어는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엔 민의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 강연근 전 이화여대 음대학장, 채수정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등 국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직접 탑승해 국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지역 와인 시음 체험을 비롯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지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동국악와인열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무대설비와 다과 및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을 갖춘 다목적 관광열차로,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가족 단위 여행부터 기업 연수까지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엑스포 기간 중에도 7차례 정도 운행해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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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팸투어  영동국악와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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