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나영 의원이 ‘공릉동 어두운 골목길을 안심귀갓길로 추가 지정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공릉동 주민들로부터 어두워 무서운 골목길을 안심귀갓길로 지정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아파트가 아닌 주택가가 많은 동네라 어두운 주택가 골목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해 경찰의 순찰인력 부족, 구의 예산 부족으로 쉽지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에 최 의원은 첫째, 노원구청은 노원경찰서와 협력 어두운 골목길을 재조사할 것, 둘째 조사결과에 따라 안심귀갓길 추가 지정, 셋째 추가지정 예산을 2026년 본예산안에 편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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