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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제15회 KT&G SKOPF’ 성의석 작가 개인전 열어

올해의 최종 사진가 성의석의 작품 49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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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6.09 09:33:53

‘제15회 KT&G SKOPF’ 전시회 포스터 이미지. 사진=KT&G

KT&G(사장 방경만)가 ‘제15회 KT&G SKOPF’에 선정된 성의석 작가의 개인전시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지난달 22일 개막했다고 9일 밝혔다.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는 KT&G 상상마당이 2008년부터 국내 사진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51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SOKPF 출신 작가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과 일우사진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계에서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15회 KT&G SKOPF에서는 총 3인의 사진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가들은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그룹 전시회 등 7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3인의 사진가 중 성의석 작가는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돼 작품 제작, 출판 등 약 4000만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받게 되며 이번 전시회에 총 4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SKOPF는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진 사진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진계를 이끌어갈 유수의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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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방경만  SKOPF  전시  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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