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6.24 09:26:58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용신동 분동(용두, 신설)을 완료, 다음달 1일부터 신설동 주민센터가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분동은 용신동 내 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새로 문을 여는 신설동 주민센터는 천호대로 26, 신설동역 자이르네 상가 2층에 위치하며 ‘주민등록‧인감‧제증명 등’ 일반 민원과 ‘기초생활보장‧복지상담 등’ 신설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인 용신동 분동이 마무리됐다. 더 효율적인 행정을 하겠다는 분동 취지에 맞게, 공부정리와 사무 인수인계 등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