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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세계 헌혈자의 날’맞아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수상

자발적 단체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서울시 지자체 중 최다 인원 기록...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 위기 속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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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7.09 17:18:59

이필형 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헌혈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됐다.

동대문구는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2회에 걸쳐 총 465명이 참여했고, 올해 3월에도 254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회당 헌혈 참여 인원이 서울시 지자체 중 최다를 기록하여 코로나 19 이후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헌혈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청은 올해 총 2회 단체 헌혈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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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필형  이필형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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