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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석 맞이 강동사랑상품권 80억 원 7% 할인 발행

오는 17일(수) 15시부터 판매…기존 5%에서 7%로 할인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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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11 11:27:54

강동사랑상품권 판매 안내. 이미지=강동구청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수) 15시부터 총 8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은 기존 할인율이 5%에서 7%로 확대됐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정된 전용앱(서울Pay+)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기간 내 미사용 시 사용 또는 환불이 불가하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강동구  이수희  강동사랑상품권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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