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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6개 기관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 맺어

연간 44만개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탄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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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1.30 11:01:56

롯데칠성음료가 국립공원공단 등 6개 기관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8일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 우정사업본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알엠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생산·유통·소비 등 제품의 전 과정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민관(民官) 6곳이 협력해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운반, 재생산에 이르는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각각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페트병의 회수, 재생원료의 생산·활용, 대국민 인식 개선 홍보 등을 병행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회수된 페트병이 다시 식품 용기로 제작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선별·가공해 만든 고품질의 재생원료가 함유된 페트 생수를 생산·판매하며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 국립공원에 생수를 특별가로 공급해 탐방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결과로 연간 약 44만개(6.6톤)의 투명페트병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여 쓰레기 발생과 소각·매립으로 인한 탄소 발생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에 버려지는 투명페트병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의 기틀이 마련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생산, 사용 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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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국립공원  순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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