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생활 속 위험, 주민이 먼저 찾는다' ...강서구, 제5기 안전보안관 출범

안전보안관 54명 위촉, 2년간 강서구 전역에서 안전 예방 활동 펼쳐...생활 속 위험 요소 발굴, 기후재난 대비 예찰 활동 등 적극 참여

  •  

cnbnews 안용호⁄ 2026.03.05 11:46:38

제5기 강서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단체사진. 사진=강서구청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안전보안관 54명을 대상으로 격려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7일 '제5기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지역 안전을 책임질 주민 안전지킴이 54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안전보안관’은 통·반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 곳곳을 잘 아는 주민을 선발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제도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위험 요소 발굴·신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계절별 자연 재난 대비 예찰 활동 등 생활 속 안전 예방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불법 주·정차 차량, 건설 현장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 건물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등이다.

봉제산 공원 내 공사장 예찰 활동. 사진=강서구청
공원시설물 파손 예찰 활동. 사진=강서구청

특히, 최근 집중호우,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이 빈번해, 구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2년간 강서구 전역에서 안전 점검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도 안내했다. 이 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신고 시 해당 부서와 동 주민센터로 즉각 이송돼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지난 6년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법 적치물, 도로 파손, 소방시설 주변 장애물 등 총 6,400여 건의 위험 요소를 신고·개선하고, 88회의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활동은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노력으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강서구  진교훈  강서구 안전보안관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