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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강소’
‘이강소’ 작가 이강소는 ‘창작이란 참여와 소통의 틀’이라는 정의로 자신의 영원한 그림자를 찾아 끝없는 실험으로 일관된 삶을 살아온 작가이다. 그는 첫 개인전 ‘소멸’에서는 막걸리집을 그대로 옮겨 그 자체가 작품이자 관객들까지 작품이 되는 과정을 보여줘 숱한 화제를 낳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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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가나 컨템포러리 ‘두민 개인전’ - 홀릭
주사위를 통해 인간의 이중적인 양면성을 표현해 온 두민 개인전 ‘홀릭’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가나 컨템포러리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형상화한 주사위를 던져 수면에 닿는 ‘찰나’의 순간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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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리서울 갤러리 ‘김중식 개인전’ - 이중주의 하모니
동양적 미감과 정서가 가장 잘 담겨 있는 사물인 조선 백자와 달항아리를 배경으로 그리고 그 위에 역사적 인물을 극사실로 표현해 주목받고 있는 김중식 개인전 ‘이중주의 하모니’가 서울 인사동 리서울 갤러리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성모 마리아와 부처, 마돈나와 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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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미술공간 현 ‘조은필 개인전’ - 채울 수 없는 꿈
인사동 미술공간 현에서 기획전으로 현재의 공간에 과거의 시간과 공간을 재현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조은필 개인전 ‘채울 수 없는 꿈’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조은필은 작가노트를 통해 “과거 특정 상황의 시간과 공간을 나의 감정에 따라 기억된 모습 그대로를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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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m 퍼트도 한 타다’
스포츠나 삶에서나 끝맺음이 좋아야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단계인 짧은 거리 퍼트를 잘해야 스코어도 좋아지고 우승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골프의 특징은 날리고 굴리는 두 요소가 합쳐진 운동이어서 힘만 좋다고 모두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강약의 완급조절과 담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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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줘라”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미국 시간으로 2011년 10월 5일 타계했다. 놀라운 창조력으로 많은 사람의 영감과 열정에 불을 지핀 불꽃같은 삶이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삼가 조의를 표하고 싶다. 그의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은 대단히 감동적이다. 역경도 결과적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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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공유경제의 숨어 있는 주주
오늘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사랑의 경제인 공유경제에 대한 맺음을 한다. 우리가 살아가며 일하는 것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공동선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몫을 일하고자 함이다. 가치를 창출하고, 대가로 얻은 돈은 저절로 내게 와서 내 행복하고 윤택한 삶의 일부가 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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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거듭난 사람들이 만드는 공유경제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저축은행 사태를 보며 하염없이 울적하다. 사회가, 서민들이 더욱 더 애달프고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일생 모은 재산을 노후대책으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믿고 맡긴 돈이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70대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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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경제위기와 공유경제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이제는 국가 부도 위기라 한다. 대한민국이 그리스 발 세계경제의 위기로 ‘위기 국가’라 불리던 프랑스보다 국가 부도 위기가 더 큰 나라가 됐다는 언론의 급박한 전언들이다. 3년 전 리만 브라더스 사태 때보다 더 심각할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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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2010년 창학 100주년 개교 60주년을 맞은 동덕여자대학교. 국내서는 처음으로 캠퍼스를 세 곳으로 분리하는 캠퍼스 다원화 정책을 펼쳤으며 국내 최초의 큐레이터학과 설립, 4년제 대학 첫 실용음악과·방송연예과·모델과를 신설한데 이어 여성학도서관과 여성학박물관 개관 등을 선도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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⑮ 국립창원대학교 미술학과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예술대학은 미술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무용학과, 음악학과로 구성돼 종합예술 교육의 기반을 갖추었다.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길러 주고 문화예술 진흥발전의 기능을 맡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1969년 마산교육대학으로 문을 열었고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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⑭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단국대학교 동양화과는 1984년 3월 단국대학교 회화과 창설과 함께 미술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전통을 기반으로 한 조형적 표현의 다각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품의 분석력과 응용력을 높이고 동시에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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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의사 무시하는 미련한 환자들
의사라고 하면 부를 가진 사람으로 여겨지고, 그래서 세무조사라면 병원이 표적에 포함되기 십상이다. 물론 사회 여러 분야와 마찬가지로 돈을 많이 버는 병원도 있다. 그러나 가장 선망의 대상이었던 성형외과도 이제는 “너무 많아 세일을 한다”는 웃지 못할 선전까지 하는 실정이다. 잘 된다는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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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소래산~성주산
오늘의 답사길은 시흥 소래산(蘇萊山)에서 부천 성주산(聖柱山)으로 이어지는 나지막한 능선길이다. 그 길에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고려시대 선각마애불(線刻磨崖佛)이 희미한 미소로 맞아 준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소사역에서 내린다. 역을 나서서 우측으로 30여m 움직이면 마을버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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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상, 한국 패션 발전의 촉매가 되길
조윤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우리가 흰옷을 즐겨 입었다는 것은 3세기에 지어진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도 기록되어 있다. 근세 초, 서양인들은 한국 사람들이 운집한 시장은 마치 ‘솜 밭’ 같았다고 했다. 19세기말 한국을 찾은 네덜란드의 화가 휴고트 보스는 ‘한국 사람들은 흰 옷을 입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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