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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가나아트센터 ‘리차드 페티본 X 로이 리히텐슈타…
대중문화 속 이미지를 미술영역에 적극적으로 수용해 새롭게 재맥락화한 20세기 팝아트의 대표 작가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1923~1997)과, 팝아트가 미술사의 중심에 있던 1960년대 ‘팝아트의 복제’로 또 다른 화두를 던진 리차드 페티본(Richard Pettibone,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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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도서]‘내 손 안의 미술대학’
‘내 손 안의 미술대학’ 한국의 미대입시 실기는 과거와는 다르게 복잡하고 다양해진 유형으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조차 다 알 수 없을 정도로 세분화됐다. 때문에 미대 입시생들이 미술학원에 수백만 원의 수강료를 내고 등록하는 관례는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사교육을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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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도서]‘고흐 그림여행’
‘고흐 그림여행’ 서른일곱 짧은 인생을 살다 간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는 극적이고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며 잊히지 않을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고흐 그림여행'은 단순히 고흐의 삶과 그림뿐만 아니라 그 그림을 탄생시킨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자연을 되새겨볼 수 있는 예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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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인혁당 같은 ‘비국민’까지 품는 국민대통합 하라
인혁당사건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발언을 둘러싼 시비가 시끄럽다. 그도 그럴 것이 인혁당 사건만큼 무섭고, 살 떨리게 만드는 사건도 드물기 때문이다. 그런 사건에 대해 ‘아직도 시비가 남았으니 판단은 역사가 할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그것도 여러 차례에 걸쳐 했으니 국민의 가슴이 찢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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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박근혜 지지율… 내달은 ‘10월 유신 40주년’인데…
10월은 고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이 많은 달이다. 현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역사관과 관련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유신 체제가 1972년 10월에 시작돼 ‘10월유신’이라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올해는 10월유신 40주년을 맞는 해다. 따라서 야권에선 대선을 목전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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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에 실린 인혁당사건…박근혜-새누리당은 당장 정정 요구해야
현재 세계 최대의 백과사전은 위키피디아(wikepedia.org)라고 할 수 있다. 2300만 가지 주제어에 대해, 네티즌 10만 명이 참여해, 공동지성을 쏟아 부은 인류 최대의 지식 저장고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는 당연히 인민혁명당(줄여서 인혁당) 사건 항목도 있다. 영어 항목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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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3개월도 안 하고 ‘묻지마 창업’ 하니 대부분 문닫지
경기도 베이비부머 자영업자 52.5%는 창업 준비기간이 3개월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베이비부머의 자영업 창업이 두드러졌으며 2011년 45.4%에서 2012년 56.6%로 늘어났다. 반면 서울과 경기도의 자영업체 1개 당 지역 인구수는 100명 내외에 불과했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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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유정,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맡아
드라마 ‘메이퀸’의 아역 탤런트 김유정 양이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경기도는 12일 오전 9시 10분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승대 행정2부지사가 함께한 가운데 탤런트 김유정 양을 초대해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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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하 쇼온컴퍼니 대표, ‘맨땅에 헤딩’해 공연계 대세 된 당찬 그녀
“하고 싶다는 마음에 무작정 도전했죠. 정말 맨땅에 헤딩이었어요(웃음).” 임선하 쇼온컴퍼니 대표(35)가 인터뷰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내놓은 첫마디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음식도 먹어봐야 알고 경험도 해봐야 안다. 누구나 아는 단순한 진리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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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인혁당사건 오판…“아버지”→“박정희 대통령”으로 고치…
요즘 방송 또는 팟캐스트를 듣다보면 묘한 괴리감을 느낀다.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씨는 팟캐스트 방송에 나와 항상 부친을 “장준하 선생은…”이라고 호칭하는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항상 "아버지는…"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선생’이라는 객관적 표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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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사건 판단 유보’ 박근혜…80년대식 인식으로 재집권할 수 있다…
5.16쿠데타, 10월유신, 인혁당 판결 모두에 대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역사의 판결에 맡겨야 한다”거나 “판결이 두 가지가 있지 않느냐”는 발언을 했다. 이 중 박 후보의 말에 대해 고개를 끄떡일만한 것은 5.16에 대한 것뿐이고, 나머지 두 개에 대해서는 강하게 고개를 저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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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강조하는 일부 방송들, 너무 속 들여다뵈지 않나
요즘 TV 뉴스를 보면 웃음이 피식 피식 나온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이라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뉴스가 시작하자마자 “전두환 대통령은 오늘…”이라고 시작했던 이른바 ‘땡전 뉴스’(9시를 알리는 딩동‘댕’ 소리에 이어 바로 ‘전’이 나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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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딸’ 그린 영화 ‘더 레이디’, 박근혜 지지율에 도움될까
묘한 시기에 묘한 영화가 개봉했다. 프랑스-영국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더 레이디(The Lady)’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 속 여주인공 수치(양자경)의 모습에는 묘하게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모습이 겹쳐진다. 미얀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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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찰스(안철수)와 박다르크(박근혜) 중 칼 먼저 내려놓는 쪽이 이긴…
요즘 재미있는 말이 있다. 다가오는 대선이 세인트찰스(성자 안철수)와 박다르크(여전사 박근혜)의 대결이라는 우스갯소리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 근거는 간단하다. 두 사람 다 기존 정치인답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신물이 올라온다고 할 정도로 싫어하는 정치인 상은 “제 뱃속만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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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김연식, 구스타프 말러의 추억과 면도날 7만개
미술가이자 승려로서, 또한 사찰음식 전문가로, 재즈피아니스트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정산 김연식(66) 작가가 관조, 명상의 화제를 음악으로 전환했다. 5회 개인전 '드뷔시의 달빛'에 이어 9월 12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펼치는 그의 개인전 제목은 '구스타프 말러의 몽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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