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도서]‘착각을 부르는 미술관’
‘착각을 부르는 미술관’ 우리가 미술 작품을 접하다 보면 시각적으로 거짓말 같은 작품들이 존재한다. 대상을 실물로 착각할 만큼 생생하게 표현하는 트롱프뢰유(trompe-l'oeil),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왜곡된 원근법, 그리고 착시현상 등으로 우리 눈을 속이는 작품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대표이미지
[도서]‘라이벌’
‘라이벌’ “훌륭한 라이벌을 가진 것보다 더 좋은 창조의 원천은 없다.” 문화평론가 이택광이 말했듯이 겉으로는 경쟁 상대이지만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있는 동지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라이벌'의 정의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에서는 문화의 꽃을 피워낸 20·21세기 문화 영…
대표이미지
[도서]‘세계 명화 속 역사 읽기’
‘세계 명화 속 역사 읽기’ 역사적 사건에 대한 예술가의 해석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고 있는 내용을 어떻게 바꿀까? 중대한 사건에 대해 회화, 드로잉, 조각, 사진 등을 주문했던 알렉산더 대왕으로부터 시어도어 루스벨트에 이르기까지, 고대 이집트의 익명 조각가부터 루벤스, 엘 그레코, 터너…
대표이미지
‘싸이 독도스타일’ 만들면?…″한국인은 프랑켄슈타인“ 고백하는 꼴
진중권의 책 ‘호모 코레아니쿠스’에 재미난 얘기가 나온다. 독일 유학 시절의 어느 날 아프리카 친구가 진 씨에게 묻더라는 것이다. “너는 왜 우리 나라만 물어보고 나에 대해서는 안 묻냐?”는 항의였다. 그때 진 씨는 “대단한 리버럴리스트에 극성 좌파라고 생각했던 나도 무의식 차원에…
대표이미지
경기안산항공전, 3~7일 세계 수준 경항공기 에어쇼 선보여
“세계 최고의 파일럿들이 가을 하늘에서 펼치는 환상적 곡예비행을 만끽하세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2 경기안산항공전’에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파일럿들이 참가해 항공전의 백미인 아찔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항공전 관계자는 “경기안산항공전은 다…
대표이미지
‘용서하는 법’ 몰라 벌어지는 문재인 ‘박정희 묘역 거부’와 박근혜…
‘용서의 순서’가 정립된 나라라면 이런 시비가 일어나지 않는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정희-이승만 묘역 참배 거부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사과 지연에 대한 시비 말이다. 우선 문재인 후보의 박정희-이승만 묘역 방문 거부를 보자. 국립묘지에 갔으면서도 김대중 전…
‘용서하는 법’ 모르는 나라에서나 벌어지는 문재인 ‘박정희 묘역 거부’와 박근혜 ‘인혁당사과 지연’
‘용서의 순서’가 정립된 나라라면 이런 시비가 일어나지 않는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정희-이승만 묘역 참배 거부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사과 지연에 대한 시비 말이다. 우선 문재인 후보의 박정희-이승만 묘역 방문 거부를 보자. 국립묘지를 찾았으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만 찾고…
대표이미지
김병호 등의 ‘인혁당사과’ 헛발질, 박근혜를 정말 구렁텅이 빠뜨리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발언(9월 10일)에 이어 이한구 원내대표의 "다들 배가 부른가 보지?"(11일), 당 대변인들의 서로 엇갈리는 사과 발언들(12일), 김병호 당 대통령 후보 공보단장의 ‘사과 대상’ 발언(16일)까지 ‘인혁당사건 관련 박근혜 발언 시비'가 일주일을 넘기면서, 박 후보…
대표이미지
[김필수 자동차 칼럼]국토부의 급발진 조사 “헛발질”
엊그제 국토해양부에서 급발진 판정조사단의 첫 번째 발표가 있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사고를 조사한 두 건 모두 운전자의 주장과 달리 모두 운전자의 실수라고 판정한 것이다. 즉 자동차의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각종 언론은 물론 인터넷 등에서도 논란이…
대표이미지
민주통합당 우상호 의원 “박근혜, 생존문제인 반값등록금을 선거 이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단일화 자체를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 지도부 일원으로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화에서 이기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그렇지만 안 원장 같은 비중 있는 인사가 범야권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부분은…
대표이미지
박근혜 캠프 박효종 정치쇄신특위 위원 “박근혜판 힐링캠프 펼치겠다”
“우리가 살아가려면 국가공동체가 있어야 한다. 이 말을 하면 국가주의자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국가 안에서 태어나고 국가 안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의 박효종 정치쇄신특위 위원이 지난달에 발간한 저서 ‘…
대표이미지
[화제의 신간]‘악녀를 위한 밤’
모든 범죄는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악녀를 위한 밤’ 존 버든 지음, 이진 옮김 데뷔작 ‘658, 우연히’로 큰 인기를 얻은 존 버든의 소설이다. 이번 작품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독자를 압도하는 설득력, 충격적인 반전’의 삼박자를 두루 선보인다. 뉴욕 최고의…
대표이미지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_ SK그룹 편 2화]80년 유공 민영화 때 “나홀…
선경이 재벌화하기 시작한 시점은 1960년대 군사정부 출현과 함께 개시된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편승하면서부터였다. 선경은 1962년 4월에 ‘닭표’ 안감 10만 마(1만1300달러 상당)를 홍콩에 처녀 수출했다. 이후 선경은 해외수출에 주력하기 위해 같은 해 8월 1일에 자본금 1000만 원의 선경산업…
대표이미지
스마트폰 가을大戰 “글로벌 패권 내꺼야”
스마트폰 시장이 가을전쟁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시장에 지난달 LG전자가 이른바 구본무 폰으로 불리는 전략폰 옵티머스 G를 내놓으며 본격경쟁에 불을 댕겼다. 여기에 9월 13일에는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아이폰5까지 전격 출시되면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대표이미지
[박정렬 재테크 칼럼]적게 투자하면서 타이밍을 당신 것으로
주식투자는 총칼 없는 전쟁과 같다는 말은 너무 흔하여 이미 진부하다. 그럼에도 다시 이 말을 화두로 삼는 것은 그 전쟁에 임하는 우리의 태도 혹은 자세가 생사를 놓고 겨루는 치열한 병사의 그것이 아닌 아무 생각 없이 도박판에 끼어든 어수룩한 촌부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절해고도에서 홀…


CNB 저널 FACEBOOK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