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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부품 국내생산 못하나? 수입차 대박 날텐데…
수입차가 작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작년 한 해 동안 판매량 약 10만 6000여대, 올해는 더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면서 12만대 이상을 훨씬 웃돌 것으로 판단된다. 모델의 다양성이나 연비 등 기능은 물론이고, FTA(자유무역협정)의 힘에다가 자체적으로 낮춘 가격까지 더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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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3인방’ 완주할까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놓고 새누리당이 시끄럽다. 대선 경선 방식(룰)과 관련해 친박(親朴: 친박근혜) 인사들은 현행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비박(非朴: 비박근혜) 대선 주자들은 완전국민경선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행 경선룰은 대의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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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전두환·노태우 부끄러운 자화상…이제는 국격(國格)을…
세 가지를 말하고 싶다. 첫째, 전두환(82)·노태우(81) 두 전직 대통령은 불법으로 조성한 비자금과 관련해 법원에서 받은 추징금을 하루속히 납부하라. 둘째, 추징 시효가 내년 10월인 만큼 관련법을 개정해서라도 은닉재산을 환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셋째, 이 두 염치(廉恥) 없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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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 세제 ‘4대 핵심’ 거친 대표적 ‘정책통…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6월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인사에서 유임된 이용섭 정책위의장(재선, 광주 광산을)은 세제 분야 ‘4대 핵심’ 요직은 물론 참여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과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거친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이다. 이 의장은 6월 14일 CNB저널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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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질주에 수입차 “또 신기록”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3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별 판매량 편차는 더욱 심해지는 추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1708대로, 전월보다 9.7% 증가하면서 월별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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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재테크 칼럼]증시가 올라도, 내려도 그저 “사라”는 상담사…
“요즘 금리가 왜 이렇게 낮아?” “금리가 이래서 어디 예금 하겠어?” “저기 ○○은행은 0.1% 더 준다고 하던데?”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고 장차 예금금리가 상향조정 될 가능성보다는 미국이나 일본처럼 더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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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재테크 칼럼]불합리 시장에는 불합리로 맞서라
주식시장이 현란한 차트와 과학적인 데이터,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확고한 이성에 의해 움직인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수많은 주식 관련 서적들을 탐독하고 자칭타칭 증권전문가들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거시적 혹은 미시적 경제지표를 잘 살펴본 사람은 누구나 성공적인 투자자가 돼 매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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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은 도시女, 통통 튀잖아?
하이힐을 버리고 운동화를 신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장과 캐주얼의 믹스매치가 일상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출근길에 운동화를 착용하는 직장 여성들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운도녀(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도시여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실제로 워킹화, 러닝화에 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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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건강 칼럼]아직 못 끊었다구요? 금연 10계명 있는데…
국내외 여러 연구들을 통해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의 발생과 조기사망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강화된 금연 법률과 다양한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흡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암 환자의 30%는 흡연이 원인으로 발병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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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기억력 너무 좋은 병 걸린 공대생
사람은 모두 한 가지씩 특기를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공부 잘하는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 오락-도박에 재주 있는 사람, 사기를 교묘하게 잘 치는 사람, 돈 버는 데 재능이 있는 사람,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사람 등…. 매우 드물지만 기억력이 뛰어나게 좋은 사람들도 있다. 내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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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당연하죠, 별말씀을” 아부의 고수가 온다
아부는 남의 비위를 맞춰 알랑거린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이 다반사다. 그런데 아부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영화가 있다. 제목까지 ‘아부의 왕’이고, 포스터에서는 두 손을 모아 비는 다소 비굴해 보이는(?) 두 남자가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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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민 “동성애라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사랑은 소중하죠”
배우 신성민(28). 180cm의 훤칠한 키와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만드는 그는 ‘이파니의 남자’라고 먼저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이름이 같아 비롯된 오해였다. 속상했을 법도 한데 오히려 “두 분께 죄송했다. 아직 자리를 굳혔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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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라운드 전 5분 스트레칭으로 18홀 내내 행복을
골프 스트레칭은 왜 필요할까? 라운드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면 딱딱한 근육이 유연하게 돼 다음 동작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홀부터 장타를 날리고 싶다면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굳어진 몸에서 폭발적인 장타는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3~4년 전부터 골프장은 골퍼들의 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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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오늘도 사막으로 간다’
라디오 작가, 사막 위의 스튜어디스 되다 ‘오늘도 사막으로 간다’ 김현경 지음 카타르 항공 스튜어디스가 쓴 여행과 스튜어디스 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라디오 방송 작가 출신인 저자의 펜 놀림으로 그려낸 스튜어디스의 일상과 그녀들의 여행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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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문화 칼럼]독일은 예산으로 미술관 지원, 영국은 지원하는 기…
지난 호에 이어 각 국의 미술관 지원 제도를 알아본다. 나. 영국 영국의 미술관·박물관은 거의 모두가 반관반민 형태의 비정부 공공기관(NDPB, Non- Departmental Public Body)의 형태로 운영된다. 민간이 주도하지만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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