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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재벌 회장이 좋아하는 집행유…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보통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에서는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판결을 선고합니다. 한 번에 적게는 5~6건, 많게는 3~40건을 몰아서 선고한 후 다음 재판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오전 10시나 오후 2시의 형사 법정에서는 판사가 판결을 선고하는 모습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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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50) 튀니지] 한니발이 호령하던 아름다…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3일차 (튀니스 ↔ 카르타쥬 당일 왕복)동화 마을, 시디 부 사이드프랑스 아브뉘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시계탑을 지나니 튀니스 마린(Tunis Marine) 역이 나온다. 도시와 북쪽 교외를 잇는 TGM 전철이 출발하는 곳이다. 지중해를 오른쪽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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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억윤 골프만사] 신인왕·상금왕·올해의 선수 거머쥔 ‘박성현 시…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IMF구제금융 사태로 온 국민이 절망하고 있던 1998년 7월 7일. 박세리 선수가 만들어 낸 US오픈 우승은 단순히 1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한 것뿐만이 다가 아니었다. LPGA 사상 최초로 루키 2연승, 그리고 아시아인으로서 첫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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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vs 젝키에 이어 바야흐로 방탄소년단 vs 엑소 2강 시대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연말 가요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최근 '2017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와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가 진행됐다. MAMA에서 방탄소년단과 엑소는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MMA에서는 '올해의 베스트송'과' 올해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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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기업 ③] 롯데백 ‘평창 롱패딩 대박', SNS가 띄우고 SNS가…
롯데백화점이 2017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제작한 방한용 ‘구스롱다운점퍼’, 일명 ‘평창 롱패딩’ 3만 벌이 11월 30일 마지막 물량 판매를 끝으로 ‘완판’(완전 판매를 뜻하는 신조어)됐다. 평범한 완판이 아니었다. 판매일 전날 저녁부터 백화점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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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차기 회장에 나덕성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민경갑, 이하 예술원)은 11월 30일 제123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나덕성 회원을, 부회장으로 조흥동 회원(을 선출했다.나덕성 차기 회장은 1974년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룩셈부르크 국립음악원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했다. 1974년 이후 40여 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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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은행장에 손태승 선임부문장 내정
우리은행이 11월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손태승 현 선임부문장을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내정한다고 밝혔다.손태승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를 졸업한 후, 1987년에 입행하여 전략기획부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관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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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우리가 뛴다 ②] KT "3년반 준비한 ‘5G 올림픽’…
불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하는 선수들은 물론 모든 국민과 기업이 한 마음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지만 통신 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KT의 열의는 특히 남다르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5G’ 기술의 경연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3년이 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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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전시] 허구영·전명자, 자연에 취하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파란 하늘을 제대로 본 게 언제였을까.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하늘은 뿌옇고 숨을 쉬기에도 답답해 연신 콜록댄다. 도심 대로변에 설치된 나무들은 삐쩍 말랐고, 눈에 들어오는 건 온통 고층 빌딩의 회색빛이다. 이 가운데 청량한 초록빛과 푸른빛을 가득 담아내며 자연의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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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작가 - 김우영] 점이 된 작가, 선으로 길에 서고, 면을 바라보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형형색색의 건물과 그 앞의 아스팔트 도로. 처음 김우영 작가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크게 두 가지 궁금증이 머리에 떠오르면서. “그림인가? 사진인가?” “화면 속 장소는 실제 있는 곳인가? 포토샵을 통해 만든 공간인가?” 그리고 이 호기심이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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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원조의 경제학 ①] 기업의 연탄-김장 봉사, 이게 최선입니…
연말만 되면 기업체 임직원들이 산동네로 올라가 연탄을 나르고 김장을 담가주곤 한다. 흐뭇하다면 흐뭇한 풍경이다. 그런데 필자는 이런 보도가 나오면 피식 웃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특히 사장 등 임원들이 웃는 얼굴로 사진 기자들을 향해 동작을 멈춘 보도 사진을 보면 웬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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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인세인박이 ‘수줍은 본능’을 드러낸 이유
갤러리 수가 청담동에서 삼청동으로 이전하며 첫 기획전으로 12월 10일까지 김성수, 인세인박 2인전 ‘수줍은 본능(BASHFUL INSTINCT)’을 연다.많은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시회 규범과 질서라는 틀 밖의 현대미술이라는 영역 안에서 자유롭게 분출해왔다. 그러나 이번 갤러리 수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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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작가, ‘듣는 사람’에 주목하다
갤러리토스트는 12월 5일까지 김병진 작가의 개인전 ‘대화: 청자(Conversation : listener)’를 연다. 우리는 모두 화자가 되고 또 청자가 되는 반복적 행위인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생각 또는 감정을 읽어내고 서로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대화를 통해 이뤄지는 사람과 사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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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디자인 가구 토대 마련한 아르데코의 시간을 따라가다
가나아트는 현대 디자인 가구의 토대를 마련한 20세기 모더니즘 및 아르데코(art deco) 디자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데코, 데코르, 데코럼(Deco, Decor, Decorum)’전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11월 25일~12월 10일 연다. 19세기 기계 생산 양식이 대두된 이후 예술의 영역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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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올해 마무리 전시로 마이클 주 작품 선보여
국제갤러리는 11월 30일~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전시로 마이클 주의 개인전 ‘싱글 브리드 트랜스퍼(Single Breath Transfer)’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제갤러리에서 선보이는 그의 첫 전시이자, 10여 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인전이다. 국제갤러리 K2와 K3에서 선보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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