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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젊은 상상력. 서울의 중심에서 다시 태어나고 있는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평은 서울의 한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조건과 실력을 갖춘 교수진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한성대 회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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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39]모성애와 사랑의 정치
10월 10일은 법정기념일인 ‘임산부의 날’이다. 새 생명을 정성과 사랑으로 기르는 생명의 화신인 임산부를 존귀하게 대하고, 생명의 환희를 함께 느끼는 날이다. 생명 존중의 날이며, 사랑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모성애을 기리는 날이다. 2000년 이래로 이 날이 제정되기를 염원했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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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해외 여행객 위한 ‘글로벌셀렉트4 시네마키트’ 진행
삼성카드는 11월 30일까지 영화 속 배경으로 인기가 높은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도쿄, 샹하이 등 세계 6개 도시 여행객을 대상으로 ‘글로벌셀렉트4 - 시네마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셀렉트4 - 시네마키트’는 6개 도시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도시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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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에 받은 만큼 되갚아 주겠다”
애플에 한방 먹은 삼성전자가 독기를 품었다. 삼성전자 내부 법무팀을 강화하고 아이폰4S에 대한 판매금지를 추진하는 등 전면전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모식에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참석하면서 극적으로 화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부품 공급 논의만 하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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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가 답”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촉발된 국내 IT 업체들의 소프트웨어 강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 자회사인 SK플래닛을 설립했으며 KT 또한 이석채 회장이 직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애플과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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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해치백의 새 역사 쓴다”
현대자동차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신형 ‘i30’(아이서티)’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i30는 지난 2007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i30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 받은 프리미엄 해치백이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이날 발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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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순 건강 칼럼]아파도 참아? 통증 방치하다 큰 병 된다
‘통증’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9월에 개봉했다. 가족을 잃은 죄책감으로 어떠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혈우병 때문에 작은 통증도 몸에 치명적인 여자의 애틋한 만남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들은 통증에 무감각하거나 또는 극도로 예민하다. 현실에서는 어떨까? 평범한 이들은 때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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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의 문화산책 ⑦]큐레이팅의 묘미 국립 중앙 박물관의 ‘초상화…
역시 위대한 예술은 매번 새롭게 태어나기를 거듭한다. 영원불멸의 오페라작품은 작곡가의 시대, 연주자의 시대, 지휘자의 시대를 지나 연출자의 시대에 돌입했을 정도로 하나의 작품이 재창조를 거듭해 왔다. 미술도 다르지 않다. 요즘 미술관의 전시를 보면, 이제 미술은 원작자의 시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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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 19]박정희 시대엔 병원에서도…
1970년대 중반 전공의 시절 유신 독재가 시작되면서 데모가 끊이질 않았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정부뿐만 아니라 가업을 비롯한 모든 기관의 ‘장’ 권력이 대단했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 이 대통령이 방귀를 뀌자 어느 장관이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도 웃지 않는 사람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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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예술 감독 “다시 태어나도 지휘봉을 잡겠습니다”
- 국립합창단 상임 지휘자이자 예술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간단한 인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7월 13일부로 국립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임명 받은 이상훈입니다. 저는 국립합창단원 출신으로서 1984년부터 1989년까지 근무했습니다. 그 뒤 독일로 유학을 가서 독일 음대에서 합창 지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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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벌들?
국립극단과 명동예술극장이 인간이 무너뜨린 자연 속에서 사라져가는 토종벌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상처와 치유를 그리는 연극 ‘벌’을 선보인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가축들이 살처분 돼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 있을 무렵 그 뒤편으로는 토종벌 95% 이상이 집단 폐사했다고 한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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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 출신 퍼스트레이디 ‘에비타’의 삶은?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을 탄생시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 ‘에비타’가 돌아온다. 국내에서 2006년 초연된 뒤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에비타는 연출가 이지나를 비롯해 박동우 무대디자이너, 김문정 음악감독 등 실력파 스태프들과 더불어 정선아,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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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머리털자리’
왕명을 받은 에라토스테네스, 세계의 크기를 재다! ‘머리털자리’ 드니 게즈 지음, 이세욱 옮김 기원전 3세기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세 번째 왕 에우에르게테스는 노년에 접어들자 지식의 세계에 눈을 돌리고 당대 최고의 석학 에라토스테네스를 데려와 알렉산드리아의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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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순 개인전’ 흑인 여인의 웃음 속 따뜻한 인간성
전세계가 하나 되고 글로벌화가 되면서 우리나라도 다양한 민족이 사는 다국적 국가가 되고 있다. 명동이나 이태원, 인사동 등을 걷다보면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이제는 그들과 마주치는 일이 예전처럼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흑인에 대한 고정된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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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 리얼리즘을 그리다
미술계에서 독자적 행보를 걷고 있는 화가 최진욱(55)의 그림은 리얼리즘으로 모더니즘을 말하고, 모더니즘으로 감성을 추구한다. 그의 독자적 행보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을 조합한 장면을 그린 최진욱의 그림은 복잡하거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 않는다. 자전거라는 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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