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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변함없는 주제는 빛과 색”
“작품의 주제는 빛과 색이에요. 그림을 그려오는 동안 이 주제는 바뀐 적 없이 이어져 왔어요. 중간에 재료와 소재는 바뀌었지만 주제는 그대로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데 이점이 또 재밌어요. 작품에 특별한 철학을 담지 않았고 내가 보고 재밌는 것을 그리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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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서울, 미술계 신바람 부른다
경기 침체로 시장이 꽁꽁 언 분야는 미술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그림은 최후의 수단으로 소장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분야라는 말이 있다. 무형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사업은 단순히 작품의 수집과 나열만으로는 어떤 공감대도 끌어내기 어렵다. 더욱이 각박한 일상에 쫓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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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다이어리 ⑭]“모든 문제는 시간이 해결”
봄이 온다. 요즈음 같이 날씨가 변덕스러운 날에는 봄을 기다리는 기대와 설렘이 가슴에 가득 쌓인다.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럴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 전시장에 들려 보는 건 어떨까. 갤러리는 영리를 추구하는 곳이지만, 돈이 없어도 눈치를 볼 일 없이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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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국제갤러리 ‘스털링 루비 개인전’
시각적 표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작가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재료와 그것이 지닌 물성을 탁월하게 보여줄 스털링 루비(Sterling Ruby) 개인전이 국제갤러리에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제갤러리 전시장 3관(K3) 및 1관(K1)에서 선보이는데 그만의 고유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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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대림미술관 ‘How to Make a Book with…
책을 예술의 경지로 이끈 세계적인 출판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의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전’이 대림미술관에서 4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책’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 슈타이들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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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아트선재센터 ‘더 완벽한 날: 무담 룩셈부르크…
유럽의 현대미술관 ‘무담 룩셈부르크(Mudam Luxembourg, Mus?e d'Art Modern Grand-Duc Jean)’의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 ‘더 완벽한 날: 무담 룩셈부르크 컬렉션’이 아트선재센터에서 4월 13일부 6월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삶의…
[아트인 맵 _ 금주의 볼만한 전시]북촌·인사동·청담동·평창동 지역
오페라 갤러리 ‘마스터피스-봄의 제전’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천재 예술가들의 봄의 생명력을 담은 회화와 조각 총 6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마스터피스-봄의 제전’전이 열린다. 2013년을 여는 특별 기획전인 ‘봄의 제전’은 파리를 주 무대로 활동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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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복지 칼럼]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복지혜택 파급효과 크다
세계 최강국이며 자본주의 풍요의 상징인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식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왔다는 사실은 다소 역설적이다. 식량 배급제도의 공산주나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한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말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스탬프 제도’는 사회 안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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