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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퍼트, 이렇게 하면 들어간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집 대표 퍼트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내리막 퍼트이다. 조금만 세게 치면 홀을 지나쳐버리고, 힘이 약하여 중간에 서버리면 다음 퍼트가 더 어려워진다. 내리막 퍼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공이 어디로 굴러갈 것인가를 사전에 아는 방법이다. 말이 쉽지 정…
<내 운명과 한판 승부> 스무 번째 이야기
글·김윤식 인류의 미래를 얘기하는 눌촌 거사의 표정은 자못 엄숙하고 진지해 보였다.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강설에 숙연함마저 느껴지자, 일행도 덩달아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얘기한 바가 있듯이, 우리 인류의 자유의지와 창조력은 향후 100년이 지나는 동안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화제의 신간] <치우와 파수꾼의 탑> 외
“이번엔 인간세상이다!” 이준일 지음 우연히 파수꾼을 만나 태평양 한복판 가이아 랜드에 떨어지면서 마법력을 얻고 악녀 메데스티에 맞서 싸우며 성장해 나가던 치우는 가이아 랜드를 위기에서 구한 뒤 엄마의 저주를 풀겠다며 가이아 랜드의 마법 장막을 넘어간다. 그로부터…
“‘명본좌’ 수식어에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사극 에서 성웅 ‘이순신’으로, 의학 드라마 에서 출세욕 가득한 외과의사 ‘장준혁’으로, 음악 드라마 에서 결벽증이 심한 마에스트로 ‘강마에’로, 지난해 영화 에서 죽음을 앞둔 루게릭병 환자 ‘종우’로, 모든 작품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해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배우 김명민. 그가 이번엔…
나무 하나 하나에 담긴 추억과 이야기 찾는다
삶을 살아오면서 지난 일들에 대한 추억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것이 기쁨이든 슬픔이든, 더불어 그 추억은 혼자만이 아닌 상대가 있기 마련이다. 상대는 부모님이나 연인 등 사람뿐이 아닌 반지, 꽃, 나무 등 사물 그리고 음악이나 장소 등 형태가 없는 소리와 공간이 되기도 한다. 어쩌면 우리는…
정해광의 아프리카미술과 친해지기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갤러리통큰 대표) 세나카(S. Senaka)는 누구인가? 세나카(1951년∼)는 아홉 살의 나이에 개인전을 연 천재적 작가이다. 1972년에 예일대학 미대를 졸업했고 1983년에는 제이씨(Jaycee International)의 오스카를 수상함으로써 세계…
[PREVIEW]가나아트센터 ‘정명조 개인전’ 외
가나아트센터 ‘정명조 개인전’ - 화려함 속에 숨겨진 여성의 내면 그려내 여인들의 화려한 뒷모습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그려온 정명조 개인전이 가나아트센터에서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06년 이후 4년 만에 갖는 정명조의 개인전으로 새롭게 그려진 신작 20여 점이 전시된다.…
박종철의 라틴현대미술 감상
박종철 (화가·미술평론 칼럼니스트) 화가이며 조각가이자 도예가인 에벨 훤세카(EVER FONSECA)는 1938년 쿠바의 만사니요에서 출생했다. 에벨 훤세카는 1962년에서 1967년까지 하바나 국립조형예술학교를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졸업 당시 그의 예술적인 재능은 최고의…
진선희의 미디어아트 읽기
진선희 (독립큐레이터) 초기 게릴라 비디오 아트는 반 TV적 성향을 가지고 대중매체의 일방적인 정치적 언론에 대한 사회적 시각에서 출발했으나 이러한 특수적이고 사회적 이벤트는 TV매체와 대치되는 개념적 성격에도 대중매체와 급속도로 융화했다. 물론 풍자와 해학은 상대적인 매체에…
서정욱갤러리 ‘Unique 전’ - 다양하고 독특한 세계관 담아
화가이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토마 패로딘 개인전 ‘Unique 전’이 서정욱갤러리에서 5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평소에 갖고 있던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과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선보인 포스터가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
여자 몸을 여자 입장에서 남자에 이해시킨다
일반적으로 남성 화가가 그린 여성의 몸은 관능적이거나 매혹적으로 혹은 우아하게 그려진다. 물론 의도와 메시지에 따라 그 형태와 의미는 달라지지만 남성이 바라본 여성은 성(性)적인 대상으로 비친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서울 응암동 작업실에서 만난 권민경 작가의 그림에선 다르…
남과 북 ‘强對强’ 대충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5월 2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천안함 피격을 ‘북한의 군사도발’로 명백히 규정하고, 북한에 대한 ‘주적’(主敵) 개념을 부활시키기로 원칙을 정하여 ‘단호한 대응’을 천명함으로써, 향후 대북 제재 조치의 얼개와 남북관계 운용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북한은…
경기국제보트쇼 더욱 알차게 열린다
해외의 유명 바닷가 관광지에 가면 눈길을 확 잡아끄는 풍광이 있다. 바로 파란 바다 위에 떠 있는 하얀색 요트들, 그리고 정박지를 가득 메운 레저 요트의 빽빽한 돛대들이다. 물과 뭍이 만나는 지점의 절경이랄 수 있는 이런 이국적 풍경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에도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그간…
“바다 위 럭셔리 생활을 느껴보세요”
베스트마린은 보트 수입 업체로, 해외 보트 브랜드인 라슨·코발트 등의 보트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 청평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이 회사가 수입·판매 중인 코발트212, 코발트202 및 라슨 사의 카브리오220, 센자206 같은 배 모델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해양 레저 브랜드인 씨라인(영국)…
“별 보며 요트 모는 꿈 이뤄드립니다”
“우리가 만든 요트로 아메리칸컵에 참가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블루 갤럭시 이중희 대표의 꿈은 야무졌다. 차를 타듯 누구나 요트를 즐기고, 요트 인구가 늘어나 레저 스포츠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잡게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요트라면 값이 비싸 특정 계층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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