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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키미아트, 가구의 기억展 ‘느리고 어눌하고 오래…’
경관이 아름다운 평창동 갤러리 키미아트에서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가구 전시회를 연다. 현재 Mobel+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가구디자이너 강태영, 김정현, 신철민, 전형민, 최윤필의 가구 작품이 선보인다. 말레비치의 사각형, 까마귀의 날개 짓, 고요한 휴식, 곡선과 직선, 그리…
[미술계 뉴스]JH갤러리, ST-AR-TING 신인 발굴 프로젝트 ‘오유란…
JH GALLERY에서는 'ST-AR-TING 신인 발굴 프로젝트'의 선정 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ST-AR-TING 신인발굴 프로젝트'는 미술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작가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5명 작가의 한 명인 오유란 작가의 전시는 2월 23일에서 3월 1일까지…
[미술계 뉴스]GYM프로젝트, 생성과 소멸을 담는 ‘박지현 개인전’…
GYM프로젝트가 향으로 종이를 태워 소멸된 부분으로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작가 박지현의 개인전을 2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연다. 작가는 서울과 뉴욕 두 도시 안에서 자신이 직접 겪었던 경험들과 그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소멸이라는 방법으로 다시 생성시킨다. 향으로 종이를 태우면…
[미술계 뉴스]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홍콩에서 전시 가져
홍콩아트센터 파오 갤러리(Pao Gallery)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전시를 19일부터 25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학고재갤러리와 서울옥션이 공동주최한다. 이이남은 원본을 복제해 새로운 가상현실을 만들며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명화를 재해석하고 변…
[미술계 뉴스]일민미술관, 2011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정기상영회
일민미술관이 2011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정기상영회 ‘진실과 허구 : 경계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를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연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이항대립을 해체하는 보편적인 흐름 속에서, 2000년대 이후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역시 고전적 다큐멘터리의 범주를 벗어난 새로…
[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16] 바위 속 마애종이 덩그렁 울리면…
이한성 동국대 교수 수원·천안 방향으로 가는 1호선 전철을 타고 관악역에서 내린다. 한 때 안양을 자주 갈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관악역이란 역 이름이 낯설더니 오늘도 변함없이 낯설다. 이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은 ‘관악역’이라 하면 응당 관악산 근처 어디쯤이거나 관악구 어디쯤…
기대작 ‘천국의 눈물’, 남는 건 음악뿐
가수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7초간의 장면을 모티브로 해 야심차게 만든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이 2월 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천국의 눈물’은 2011년 기대작이다. 티켓 파워를 가진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김준수)와 브로드웨이 스…
드라이하게 가슴 적시는 ‘만추’
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가 2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서울 왕십리CGV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10일 공개됐다. ‘만추’는 한국과 일본에서 40년 동안 꾸준히 리메이크되며 사랑받아 온 이만희 감독의 1966년 작품을 한 번 더 리메이크한 영화다.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화제의 신간]‘천국의 도둑’ 외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바티칸을 터는 큰 도둑 ‘천국의 도둑’ 리처드 도이치 지음, 안종설 옮김 마이클 세인트 피에르는 은퇴한 대도(大盜)다. 귀신같은 솜씨로 각종 첨단 보안을 뚫고 절도를 저지르던 그였지만, 이제는 손을 씻고 보안용품 가게를 운영하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가석…
[이종구의 음악 에세이]프랑스 인상주의 빛낸 모리스 라벨
이종구 박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라벨(Maurice Ravel)은 프랑스의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머니가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성장한 스페인 사람이라, 문화적으로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린 시절 라벨의 가족은 파리로 이주했으며 일곱 살에 피아노 공부를 시작해…
[작가 인터뷰]함수연 Sooyun, Ham
어렸을 때 종종 일기를 쓰곤 했다. 방학 숙제로 밀린 일기를 한꺼번에 쓰는 것은 정말 싫었지만 나중에 그 일기를 읽어보면 웃음도 나고, 일기를 쓸 당시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중고등학생일 때 일기를 많이 썼다. 사춘기 시절 첫사랑의 기억, 학업에의 고민 등 그 당시 느꼈던 모든 것…
[리뷰]안창홍展, 가나아트센터 2.11~3.6
최태만 (미술평론) 다리를 한껏 벌린, 그래서 당당하고 도전적으로 자신의 육체를 드러낸 남자에 비해 여자는 상대적으로 다소곳하게, 그래서 전통적인 누드화의 규범으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거벗은 두 육체는 에로티시즘과 거리를 유지하고 있…
[리뷰]이호신展, 토포하우스 2.7~15
김상철 (미술평론) 작가 이호신은 전형적인 기행작가라 불릴 만하다. 해를 거르지 않고 일상처럼 반복되며 지속되고 있는 그의 작업 역정은 전국 구석구석을 더듬고 보듬어 안음에 게으름이 없다. 수려한 산천과 유구한 역사를 지닌 천년 고찰들, 그리고 이 땅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리뷰]소현우展, 인사아트센터 1.28~2.14
고충환 (미술평론) 잔혹동화. 소현우의 조각을 관통하는 주제다. 이 주제는 부자연스럽고 비정상적이다. 잔혹이 동화를 부자연스럽게 하고 비정상적이게 한다. 잔혹과 동화는 같이 놓일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이렇듯 같이 놓일 수 없는 단어가 같이 놓이는 상황이 불편하고 낯설다. 동화란 아…
‘그의 예술은 애국이었다’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슴에 품고 세계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백남준. 그가 떠난 지 어언 다섯 해가 흘렀다. 지난 1월 29일을 전후로 그의 5주기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줄을 이었다. 백남준의 유분이 안치된 서울 삼성동 봉은사를 비롯해 경기 용인의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추모제가 열렸고 용인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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