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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친일성’ 행보 어디까지?
“역사의 진실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되지만, 언제까지나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 길을 늦출 수는 없다. 한국과 일본도 서로 실용의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9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기념사로 한 말이다. 겨레를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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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vs 이재오, 대운하 격돌 승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 논란이 4·9총선, 그것도 서울 은평을 지역구를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구역’인 은평을에 최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 한반도 대운하 추진에 줄곧 반대해 온 문 대표는 은평을 출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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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외인구단’ 한나라당 콜드敗 위협?
통합민주당의 느닷없는 비리 전력자 공천 배제 결정에 한나라당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올 초 이방호 사무총장의 40% 영남 물갈이론을 기점으로 당내 개혁공천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 역시 18대 총선을 앞두고 대거 물갈이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곧 ‘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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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북 ‘盧 전 대통령식 擇’… 노벨 평화상 도전
이명박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다시 북측과 대화의 장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미국이 북핵 해결과 관련하여 필하모니가 역사적인 평양공연을 하는 등 북측과 접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4월 방미를 앞두고 대북대화의 물꼬를 트려는 움직임이 청와대 내에서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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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vs 노무현, 총선 대충돌…盧·DJ 재결합?
이명박 대통령 대 노무현 전 대통령. 이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토론문화 중시를 비롯 돌출 행동 등을 보이면서 노 전 대통령과 닮은 꼴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들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18대 총선에서 대격전을 펼칠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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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대통령들이 꿈꾼 그들만의 ‘後王國’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중국 고대의 진시황은 중국을 통일하자마자 영원한 제국을 꿈꾸며 70여만 명을 동원해 진시황릉을 만들었다.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진시황릉의 내부에는 수은으로 이루어진 강과 바다가 조성돼 있으며 천지를 형상화한 지하궁전이 있다고 알려졌다. 능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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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 2人 집무中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은 이명박 대통령.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한 DJ에게서 바톤을 물려받아 5년을 누리고 물러난 노무현 전 대통령.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리는 바뀌었지만, 노 전 대통령의 인기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노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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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입 따라 MB 경제 발목 잡아?
김용철 변호사가 또 다시 삼성그룹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이명박 정부 인사에 대한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 변호사의 말에 따라 삼성그룹 투자가 발목을 잡혀 있으며, 나아가 이명박 정부 출범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 특히 한국 경제 투자의 50%를 쥐고 있는 삼성그룹이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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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어떤 혜택이 있나
우리나라 인구가 급속하게 고령화되고 있다. UN의 고령화 사회 분류 기준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9.5%여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농어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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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新 차이나 리스크’
중국 정부가 경제·산업과 관련해 새로운 법규를 대거 도입하면서 중국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들, 특히 노동집약적인 업종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되어 줄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 일부 한국 기업들은 임금, 세금, 채무 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야반도주하면서 중국 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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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하루 벌이 1만원 안팎
지하철에 무가지 신문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버려진 신문을 모아 생계를 유지하는 고령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폐지업체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서울에서 무료신문을 모으는 노인들은 작년 초에만 해도 30~40여 명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150명을 족히 넘는 것으로 예상했다. 연령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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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금융정책은 ‘합격’… MB정부 新금융정책은?
이명박 정부가 참여정부의 정권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금융시장의 다양한 변화가 예고된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국책은행의 민영화 바람을 꼽을 수 있다. 다음으로, 오는 4월 시행예정인 금산분리법, 내년 1월 시행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이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참여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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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자금 수조 원 뭉칫돈을 잡아라
수조 원에 달하는 시중자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여파로 국내 주식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주식투자 자금을 대거 회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같은 뭉칫돈이 아직까지 새로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반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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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하도급업체
일류 선진국가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새 정부가 힘차게 출범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는 일반 국민뿐 아니라 300만 중소기업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새 정부가 친기업적 정부로서 성장잠재력이 약화된 한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말할 필요 없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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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호남당’으로 회귀하나
통합민주당의 공천개혁 의지가 서슬 퍼렇다. 통합민주당은 쇄신공천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공천특검’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에게 공천심사를 위한 세부 규정과 기준 마련 등의 전권을 백지위임했다. 또한 민주당은 박 위원장에게 당의 고유권한인 비례대표를 결정하는 권한마저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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