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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정 건강 칼럼]생리통, 원인을 알고 제대로 치료해야
생리통은 생리를 하는 여성의 약 60% 정도가 보여주는 흔한 증상입니다. 생리통은 그 증상이 단순히 하복부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랫배의 더부룩함과 더불어 속이 메스껍다거나 구토, 두통, 허리 통증,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같이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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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 건강 칼럼]지긋지긋한 어깨 통증, 치료와 운동법은?
성인의 약 20%는 평생에 한 번 이상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고령화, 스포츠 활동의 증가, 관심 증가로 인해 어깨통증의 빈도가 점차 더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컴퓨터 일 등 오래 일정한 자세에서 하는 직업이 늘어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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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선생님 덕분에 마음까지 치료 받아요”
“즐거운 선생님 오셨네요!” 부쩍 추워졌지만 화창한 날씨가 사람들을 밖으로 이끈다. 하지만 한경형(28) 씨는 방 안에서 물끄러미 밖을 바라본다. 한창 바쁘게 돌아다녀야 할 나이지만 21살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시작된 허리의 통증이 지금까지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11월 16일 방문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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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아 건강 칼럼]당뇨병 있으면 합병증 주의해야
매년 11월 14일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현재 전체인구 4800만명 중 5%인 240만명 정도이나 2015년에는 553만 명, 2030년에는 722만 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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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범 건강 칼럼]쌀쌀한 날씨, 관절염 주의하세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관절염 발병률은 여자 22.7%, 남자 5.5%다. 특히 70대 여성은 무려 41.5%에 달했다. 두 명 중 한 명 가까이가 관절염 환자인 셈이다. 사망에 이르는 큰 질환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통증으로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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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건강 칼럼]암 생존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중요하다
암 생존자들이 신종플루유행 당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잘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와 국립암센터 김열 전문의 연구팀은 2010년도의 전국 암환자 경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국외학술지인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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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호 건강 칼럼]수험생, 수능시험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2013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지나갔다. 수백만의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성취도를 평가받는 이날은 학부모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한 번의 시험이 모든 것을 결정할리는 없지만 매년 시험결과에 낙담한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이나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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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영차! 내 인생 4모작 향해 출발!
지난 8월 말로 거의 40년간 몸담았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년퇴임하게 됐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볼 때 후회 없는 인생이었다고 선뜻 대답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크게 아쉬웠다거나 부족한 인생은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며 감회를 묻지만 별다른 느낌이 없다. 다만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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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규 건강 칼럼]코골이 우습게보단 큰코 다친다
기온이 내려가고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환절기에는 계절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로 인해 호흡기 질환 발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환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코를 골게 되면 수면 중 산소포화도가 감소하고 교감신경이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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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건강 칼럼]등산 중 ‘담배 한 대’ 심장 위협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등산은 근육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운동 효과가 있지만 자신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는 산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들은 산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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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운 건강 칼럼]할로윈 캐릭터들은 어떤 질병이 있을까?
매년 10월 31일은 서양의 대표적인 축제 할로윈 데이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할로윈은 이제 사람들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가 됐다. 할로윈에 자주 등장하는 드라큘라, 마녀, 좀비 등은 때로는 무섭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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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이 세브란스병원이에요”
베체트병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앞을 못 보고 넘어지면서 하반신 마비까지 겪게 된 장정아(41)씨는 7년 전 온 가족이 호된 고통을 치렀다. 치료를 위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그녀를 간호하느라 어머니가 직장까지 쉬면서 석 달 동안 병원에 붙어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병원비 부담과 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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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여행이 가져다 준 행복에 감사
내가 처음 해외에 나갔던 것은 1982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학회 참가 때였다. 마닐라 학회를 마치고 소아과 김병길 선생님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 했던 기억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 흥분됐던 추억이다. 다음 해에 1년간의 일본 연수 그리고 1984년에 미국 연수를 거치면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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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지금 골프를 하는 거냐” 미국…
내가 처음 골프채를 잡은 것은 1984년 미국에 가있을 때였다. 미국에 가서 6개월이 지나 미국 생활에 조금 익숙해질 무렵, 미국에 사는 의대 동기들이 골프를 권유해줬었다. 그 당시 가장 가격이 쌌던 윌슨 골프채 한 세트를 사서 연습장에서 남이 치는 것을 보며 한 4~5번 연습을 하고는 보스턴 근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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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신체 리모델링’이 불러온 수많…
‘신체 리모델링’ 책이 CNB미디어에서 발간된 지 1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책을 쓴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는 특히 조금 더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각 신체의 부위마다 예를 많이 넣었다면 보는 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가슴에 가 닿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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