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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개헌, 정권 연장 위한 도구로 사용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언에 대해 정계와 학자·언론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대통령의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10차 개헌이 이뤄질 것인가가 연초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헌법은 지난 1949년 제정된 이후, 9차례의 개헌을 거쳤다. 제헌헌법은 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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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잡아야 대선 승리한다
올 한해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른 대통령 선거는 직선제 개헌 후 5번째 선거로 국민참여 경선, 선거권 확대 등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국민 참여의 기회가 주어짐으로서 인터넷과 뉴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선거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UCC’(User-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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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조·중·동 덕 임기 유지
“몇몇 기자들이 딱 죽치고 앉아서 기사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있는 것을 보도하는 게 아니라 보도자료 들을 가공하고 만들어나가고 담합하는 구조가 일반화되어 있는지 각국의 대통령실과 각 부처의 기자실 운영 상태를 조사해서 보고 해 달라”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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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제2 박찬종·이인제의 길’
젊은 대선주자 원희룡 국회의원. 그는 복돼지해를 맞아 제일 많이 네티즌과 미디어세계속에서 오르내린 인물이다. 그 이유는 바로 ‘큰절’. 전통적인 유교국가에서는 이는 웃어른을 존경하는 데 큰힘이 되었다. 그러나 원 의원은 이 큰절로 ‘젊은 꿈’을 접어야 할 위치에 처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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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고건은 누구?
범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로 거론돼 왔던 고건 전 총리의 전격적인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포스트 고건’ 즉, 고 전 총리를 대신할 여권의 대선 후보가 누구인가에 쏠리고 있다.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정동영 전 의장과 김근태 의장이 여전히 유력한 대선 후보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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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사단,‘改憲·大選 위해 뛴다’
“대선 승리 할 수 있다” “개헌은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 것인가다” "잡탕신당 분쇄하고 희망찾자"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이광재·김두관 3인의 최근 발언록이다. 이들은 지금 개헌을 위해 역할 분담을 하고 개헌 전도사로 뛰고 있다. 아니 여기에 문재인 전 청와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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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떠난 대권구도 ‘百家爭鳴’
결정적 한방이 부족한 대선주자였던 고건 전 국무총리, 결국 정치판의 정략에 휘둘려 대통령 선거를 포기했다. 이에 정치권은 고건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할지에 대한 논의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범여권통합 대선주자를 잃고 절박해진 열린우리당은 새로운 대선주자 탐색과 고건 지지율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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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막후정치위해 ‘5共때 원로의장 원해?’
■‘퇴임 대통령은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이 된다’ 이는 5공화국때 전두환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만든 법이다. 全 대통령이 이를 만들려고 한것은 퇴임후에도 정치에 개입하겠다는 뜻이 숨겨 있었다. 그러나 국민의 여론의 지탄을 받자 무용지물이 되었다. “다음 정권 5년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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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이명박·박근혜 사상 검증 최후 승자는?
“이젠 우리는 갈때까지 가자” 한나라당 대선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전투구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에서 후보검증을 제안한 것이다. 당사자인 이명박 전 시장측은 반발하고 있지만 한나라당 공식기구를 통한 검증 작업으로 공은 넘어갔다. 즉 박 전 대표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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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중요한가 인물됨이 중요한가
미국 제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1862년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민주주의의 전통과 연방제를 고수하고 노예해방을 선포한 영웅적인 정치 지도자이다. 그가 게티스버그에서 행한 연설에서 『인민의 정치, 인민에 의한 정치, 인민을 위한 정치』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지만 『몇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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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선거가 될 거라는 DJ
나는 그의 대북정책에 이가 갈리기에 보통 그 앞에 dog라는 글자를 더 넣곤 하지만 그렇게하면 교양 떨어진다는 이가 많을 것 같기에 최대한 존중해서 DJ라고 썼다. 그런데 예전에 그가 말한 내용중에 다음 대선은 정책선거가 될 거라는 말을 했던 게 기억이 난다. 어느 뉴스기사에서 봤었다.…
비전 창조도 건설이요, 토목이다.
한나라당의 손 전 지사는 1월 31일 자신의 외곽조직인 동아시아미래포럼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1세기 광개토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 “지금 필요한 것은 한 두개 토목공사가 아니라 국토공간에 대한 창조적 발전전략”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도 지난 1월 25일 전주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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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작년 1월 공소시효가 만료된 ‘1991년 이형호군 유괴사건’ 실화를 다룬 영화 가 개봉하면서, 각종 언론이 반인륜 범죄에 관한 공소시효 논란을 다루고 있어 화제다. 특히 지난 1월 31일, SBS 시사보도프로그램 은 ‘아동범죄-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타이틀 아래 3대 미제사건으로…
그녀들의 아슬아슬한 연애담, ‘바람피기 좋은 날’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유부녀의 스릴 넘치는 연애담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 (제작 : 아이필름 / 배급 : 시네마서비스)의 기자시사회가 지난 1월 29일 오후 종로에 위치한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혜수가 더욱 더 당당하고 대담해진 유부녀 ‘이슬’ 역을 맡아 ‘대학생’(이민기)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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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가능성을 꿈꾸는 사람들
지난 1월 26일 오후2시 용산CGV에서 (제작: 두사부필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5cm 길어진 다리, 전지현의 애끓는 구애, 100억 로또 당첨, 수능 500점 만점, 지금의 다섯배가 되는 연봉, 아인슈타인의 두뇌로 변신, 체중 20킬로그램 감량... 등. 의 마을 사람들은 0%의 가능성도 없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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