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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핫실적 (3)] 발목 잡힌 수출 대기업들 vs ‘내수’ 은행들 돈…
3분기 실적을 내놓은 기업들의 표정이 밝지 않다. 미중 무역전쟁, 환율금리, 국제유가 등으로 수출 기업들은 앞날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은행권은 이런 게 다 남의 애기다.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CNB가 연재 중인 [3분기 핫실적]의 세 번째는 전자, 자동차와 금융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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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플라스틱 아웃’ 선언한 기업들, 잘 되고 있나
(CNB저널 = 이병화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잇따라 플라스틱 규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하지만 장단점이 있어 무작정 줄이기가 쉽지 않다. CNB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에 나선 기업들의 실상을 들여다봤다.플라스틱 생산을 줄이자는 움직임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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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주사 폐지→부활, 우리은행에 무슨 일 있나
(CNB저널 = 도기천 기자) 국내 4대 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의 지주회사 전환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은 4년 전 민영화를 진행하면서 없앴던 금융지주를 다시 부활시키는 의미라는 점에서 그 이유와 배경에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새 금융지주 회장이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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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재계 총수들, ‘美 오락가락’에 새우 신세 된 내막
(CNB저널 = 도기천 기자) 북미 간 핵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북한과의 교역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넛 크래커(Nut-Cracker) 처지가 되고 있다.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북한을 다녀온 재계 총수들은 미국 정부와 야권으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고, 시중은행들은 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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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시중은행 ‘금리인하 요구권’은 빛 좋은 개살구?
(CNB저널 = 이성호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자는데 경제정책의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제 보장, 본사의 횡포로부터 가맹점 보호, 대기업과 골목상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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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손에 잡히는 서양미술사
원시 시대 동굴 벽화에서부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미술까지를 다룬 서양미술사 입문서다. 미술 작품이란 시대와 사회의 문화적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서양사의 큰 흐름에 따라 사회가 어떻게 변했으며 그것이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그 결과 미술 작품에 어떤 조형적 특징들이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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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섹스 앤 더 시티’ 삽화작가 메간 헤스가 보여주는 '장밋…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섹스 앤 더 시티를 빼놓고 90년대 문화를 이야기할 수 없다. 전 세계 여성에게 일에 대한 열정과 패션에 대한 사랑,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꿈을 불어넣었던 섹스 앤 더 시티.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엔 그에 못지않게 사랑받은 그림이 있었다.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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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건물이 예술" 공간 큐레이팅과 펼치는 3色 명상展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었던 사비나미술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은평구 진관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고 전시를 시작했다.기존 안국동에 있었던 사각형 건물과 달리 새로운 건물은 삼각형 모양으로 공간그룹이 설계를 맡았다. 공간그룹의 이충헌 팀장은 삼각형이라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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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점자달력부터 AI비서까지…기업들 시각장애인 돕기 새 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달라지고 있다. 단기적이고 단순한 금전적 지원 확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공헌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점자 달력이나 오디오북 제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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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점령 펫푸드 시장에 국내 기업들 ‘값비싼’ 도전장
고령화와 1인 가구 급증 등에 따라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전용 식품이 돈 되는 분야로 인식되면서 유통식품 대기업들이 속속 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대기업들이 차별화를 앞세운 프리미엄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가운데,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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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버타이징 ① SK이노베이션] VR로 그린 광고 '5000만뷰'… 아티…
예술을 기업 PR에 끌어들이는 흐름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라면 포장에 유럽 명화가 등장할 정도다. 1인 미디어가 기존 TV 방송 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는 '다매체 시대'에 기업이 이 물건 좋으니 사라 정도로 광고해서는 반응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문화가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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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의 쇼핑 알쏭달쏭] 스타벅스와 이마트 ‘마카롱’, "같은…
바야흐로 디저트 전성기다. 사람들은 밥값보다 비싼 케이크 한 조각, 각종 빵, 아이스크림 등을 구매하는 데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 나만을 위한 사치이자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위해서다. 디저트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가 되는 동안 단연 눈에 띄게 성장한 것은 마카롱이다. 우리에게 낯설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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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프리미엄 폰’ 지고, ‘중저가 폰’ 뜬다… 소비성향 따라 실…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 때마다 가격이 점점 높게 책정되고 있다. 10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이 등장한 건 오래된 일이고, 최근 출시된 신작 아이폰은 200만 원을 훌쩍 넘었다. 이에 소비자들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구입을 포기하고 30~50만 원대의 중저가 폰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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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기술탈취’에 무너지는 스타트업 생태계… 중기부, 규제 강화…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여전히 중소기업 기술 탈취 피해 사례는 늘고 있지만 속 시원한 대책이 나오고 있지 않아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은 좋은 기술을 가지고도 성장동력에 제동이 걸린다. 이들을 달래고자 여러 규제안이 나오고 있지만 업계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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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선 ‘저가 브랜드’라는데… 유니클로, 한국에선 왜 비쌀…
일본산 저가 패스트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일본보다 국내 판매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게 책정돼 저가 브랜드아닌 중가 브랜드가 됐다는 주장이다. 국내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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