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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부품 국내생산 못하나? 수입차 대박 날텐데…
수입차가 작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작년 한 해 동안 판매량 약 10만 6000여대, 올해는 더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면서 12만대 이상을 훨씬 웃돌 것으로 판단된다. 모델의 다양성이나 연비 등 기능은 물론이고, FTA(자유무역협정)의 힘에다가 자체적으로 낮춘 가격까지 더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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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질주에 수입차 “또 신기록”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3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별 판매량 편차는 더욱 심해지는 추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1708대로, 전월보다 9.7% 증가하면서 월별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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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급발진, ‘발 카메라’로 해결하자…
최근 자동차 급발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기본 장착품으로 자리잡은 블랙박스에 찍힌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영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급발진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선진국에서도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안이다. 자동차가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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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의 캠리, 값의 알티마, 멋의 A4
가격, 상품성, 디자인, 품질…. 수입차 구매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비싼 데다 유지·관리가 까다로워, 소비자들의 신중한 고민이 불가피하다. 이에 마케팅인사이트는 최근(2011년 7월 기준) 3년 이내 수입차를 구입한 소비자 1388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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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BMW 사면 바보”에 BMW는 ‘깨갱 재규어’로 카운터
일명 ‘디스(disrespect의 줄임말) 광고’로 불리는 비교 광고가 소비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디스 광고란, 라이벌 업체를 우스꽝스런 방식으로 깎아내리고, 자사의 브랜드력과 제품 등을 돋보이게 만드는 방식이다. 힙합 음악을 통해 널리 퍼진 디스 문화가 이제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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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 이제 전기차로 세계 장악?
BMW그룹이 전기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BMW코리아는 5월 15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BMW i-이노베이션 데이(BMW i-Innovation days)’ 행사를 열고 새 전기차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i8의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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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에코드라이브 운동을 막는 장벽들
최근 국산 자동차의 품질은 수년 전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날 정도로 급상승했다. 우선 연비도 최고 수준이고 디자인, 장치 등 전체적인 수준이 세계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연비 상승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가솔린을 기반으로 디젤까지도 더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흐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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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광고의 세계 ③]“군말없이 안전” 볼보
볼보의 이미지를 하나로 압축해보면 결국 ‘안전’이다. 이는 오랫동안 볼보가 고수해온 자동차에 대한 기본 철학이기도 하다. 튼튼하고 견고한 차체,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를 생각하는 안전기술 등은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 볼보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가치다. 볼보는 광고를 통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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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광고의 세계 ④]쉐보레, 경쟁사 포드에 ‘모욕광고’
지난해 첫 출범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두 자리 수를 돌파한 한국지엠. 이들의 광고 전략은 무엇일까? 지난해 간판을 쉐보레로 바꿔 달면서 새 브랜드 알리기에 무게를 싣는 한편 광고를 통해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노력은 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등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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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광고의 세계 ① 토요타]김태희와 함께 한국시장 질주
“시속 60마일로 달리는 뉴 롤스로이스 안에서의 가장 큰 소음은 전자시계 소리입니다.” 데이비드 오길비의 자동차 광고 카피다. 롤스로이스가 갖고 있는 고급차로서의 뛰어난 품질을 제시하면서도, 결코 노골적이거나 설명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줄의 카피가 단일 모델을 넘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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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광고의 세계 ② 현대자동차] “우리가 지루하다고?”
소비자들은 현대·기아자동차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을까? 현대차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독일차를 따라잡겠다는 포부를 세웠고, 기아차는 독일 디자이너를 통해 유럽형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과거 현대·기아차가 구축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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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보행자용 에어백 등 자동차 안전장치 더욱 중요…
지난 130여 년 자동차 역사는 단순한 이동장치에서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바뀐 역사였다. 자동차라는 개념이 생활필수품을 넘어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진 것이다. 탑승자의 안전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추구하고, 생산자-판매자 중심에서 점차 소비자 중심으로 추세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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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차와 ‘말하는’ 기능, 더 중요해진다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는 친환경, 고연비 특성이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연비 특성과 점차 강화되는 국제 환경 기준에 부합된 친환경 특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소비자에게 호소력이 큰 특화 요소를 포함시켜야 한다.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안전 및 편의장치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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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② 인피니티]붓끝에서 나오는 ‘요염 파워라인’
인피니티는 이번 마케팅인사이트 조사에서 ‘외관 스타일’을 보고 구입하는 자동차 브랜드 2위에 올랐다. 독일차 디자인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디자인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일본 업체가 2등에 오른 점이 특색있다. 인피니티 코리아 관계자도 “우리의 장점은 디자인”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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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① 아우디]“최소 라인 그리고 파격”
“아우디가 계속해서 지켜온 철학은 ‘단순한(simple) 것이 최고’ 라는 원칙입니다.”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은 한마디로 절제미다.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은 디자인, 즉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지성미와 세련미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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