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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직관 사이의 풍경… 조성배 개인전 ‘풍경: 순간의 끝’, 안국동 사이아트갤러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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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연수


안국동 사이아트갤러리는 2월 7~12일 조성배 개인전 ‘풍경: 순간의 끝’을 연다.


조성배 작가는 기쁨과 고통의 순간, 육체의 피곤함으로 이성이 힘을 잃었을 때, 타인에게 준 마음으로 가슴 속이 비워질 때, 오랫동안 달려온 목표가 성취된 후 등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불현듯 마주하게 되는 풍경에 투영해 표현한다. 

작가는 이런 풍경이 ‘일상의 사건과 사물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세계’며, ‘이성과 직관사이에 존재하는 이미지’라고 설명한다. 순간을 기록한 사진과 작가의 기억, 그리고 주관적 인상을 종합한 풍경이미지는 주걱을 이용해 물감을 뒤섞는 추상적 방식과 재현의 방식이 혼합돼 표현된 결과다. 그의 의도와 우연적 표현이 뒤섞인 것이다.

조성배의 작품은 관객이 작품을 보는 각자의 경험과 해석의 틀에 따라 어딘가 존재하는 풍경으로 볼 수도 있고 이성의 한계를 초월하여 감각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풍경으로 볼 수도 있는 열린 이미지다. 작가는 “이 작품들이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감각과 가치가 깨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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