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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③] ‘사는 공간’에서 ‘가치 공간’으로… 미래형 주거에 공들이는 건설사들

롯데건설,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선보여… DL이앤씨, 로봇·UAM 접목한 미래형 마이스 조성… 현대건설, 입주민 건강관리까지 맡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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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750호 김응구⁄ 2023.06.20 10:25:56

국내 건설사들이 주거공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가구·벽을 가변형으로 만든다든지, 시니어를 위한 고급 레지던스를 선보이고, 대규모 마이스 단지를 미래형으로 조성하는 등 ‘미래 사업’에 한창이다. 사진=DL이앤씨

오래전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전문 의료진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 또는 내가 탄 소형 비행기가 단지 옥상에 내린다. 혹은 내 유전자를 분석해 얻은 데이터로 식단을 짜준다. 이제 꿈 같은 일이 현실이 되고 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담은 미래형 공간. 단박에 떠오르는 아이템은 바로 주거공간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할까, 이렇게 만들면 좀 더 건강할까? 건설사들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개발한다. 어제는 오늘을 위해, 오늘은 내일을 위해, 건설사의 주거공간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시니어의 주거공간을 먼저 얘기해본다. 국내 주택건설 경기는 계속 악화 중이고, 이에 따른 신사업 모델이 필요한 시점에서 최근 실버산업에 집중하는 건설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국내 실버산업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도 무관하지 않다.

잠시 통계청의 국내 노인 인구 통계를 들여다보자. 지난해 7월 1일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01만841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를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해 5.2%(44만7000명)가 늘었다. 통계청은 이대로 가다간 2025년에 65세 이상이 20.6%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0년 기준 65세의 기대여명은 21.5년(남자 19.2년, 여자 23.6년)이었다. 기대여명은 특정 연도에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말한다.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의 저자 송완범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교수는 “오늘날 시니어의 삶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구매력을 가진 액티브한 시니어들이 소비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먹고 입고 자는 행위에 수반되는 모든 활동에서 시니어들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신중해졌다”며 “그들에겐 가성비보단 높은 품질과 서비스가 필요해졌다. 비중을 따지자면 세 가지 중에 주(住)에 방점이 찍힌다”고 강조했다.

“예전의 시니어라면 자연스럽게 도심 외곽의 한적한 지역에서 요양을 목적으로 한 거주 환경을 고민했을 테지만, 이제는 많은 시니어가 기존 생활의 인프라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아요.”

송 교수는 이와 더불어 시니어들이 “나이가 들어가며 더욱 필요한 매디컬 서비스나 편리한 호텔식 서비스, 취미 생활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누리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에 선보인 ‘VL 르웨스트’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다. 맞춤형 특화 설계로 시니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액티브 시니어 위한 레지던스, 롯데건설 ‘VL 르웨스트’

이 같은 시니어가 많아지면서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건설사 입장에선 좀 더 고급스럽고, 좀 더 편리하며, 좀 더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를 선보이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국내에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는 하나둘 늘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에 선보인 ‘VL 르웨스트’도 그중 하나다. 맞춤형 특화 설계로 시니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넉넉한 자산과 소득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는 않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독립성을 반영한 ‘원룸 원 배스’(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 평면, 신체·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과 무단차 설계,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 입주민들은 불필요한 동선과 이동 없이 편안하고 효율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호텔급 서비스로 편리하고 여유로운 일상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이 운영·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을 통해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 관리 등의 호텔식 컨시어지(concierge),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한 하우스키핑(Housekeeping),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도 제공한다.

롯데건설의 ‘VL 르웨스트’는 시니어 입주민을 고려한 건강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롯데건설

VL 르웨스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다. 시니어 입주민을 고려한 건강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근처 이대서울병원을 이용할 때 전용 창구를 통해 전문의 진료나 건강검진을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기념병원이 단지 내 건강관리센터 운영을 맡는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지난 3월 31일 배우 노주현 씨도 VL 르웨스트의 계약을 마쳤다는 점이다. 일반 수요자뿐만 아니라 연예인 등 유명인사도 큰 관심을 보인다는 말을 노 씨가 입증한 것이다.

 

DL이앤씨, 성남 백현에 ‘2030 미래형 마이스’ 선보여

DL이앤씨는 지난 5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백현 마이스(MICE)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DL이앤씨·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을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첫 알파벳을 딴 신조어다. 국제회의나 전시회·박람회 등으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걸 말한다.

DL이앤씨는 이날 백현 마이스 단지를 로봇·자율주행·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기술산업의 테스트베드(test bed)이자, 자체적인 협업·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럼,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어떤 사업일까.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본다. 우선, 총사업비는 6조3000억 원 규모다. 물론 예상금액이다. 위치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이다. 총 사업부지는 20만6350㎡.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의 1.4배 크기다. 아울러 현재 개발하고 있는 마곡 마이스 사업의 2.5배,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이스 사업의 7배 규모다. 이곳에 전시 컨벤션센터, 복합업무시설(임대주택 포함), 오피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이 들어선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앞으로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잇는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경기도 성남시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백현 마이스 단지 예상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와 메리츠증권의 컨소시엄에도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는 건설사 최고 신용등급(AA-)에 따른 재무안정성을 인정받고 있고, 프라임 오피스 브랜드인 ‘디타워’ 운영 경험도 가지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국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1위 증권사다. 최근 6년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왔다. 두 회사는 인허가와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0년 하반기로 잡았다.

DL이앤씨는 백현 마이스 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함께한다. 컨벤션 운영은 이 분야 유명 기업인 ASM 글로벌이 참여 의향을 밝혔다. 아울러 컨벤션과 연계한 호텔 운영에 특화된 하얏트도 동참할 예정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K-콘텐츠 선두주자인 SM타운플래너·YN컬쳐앤스페이스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빅테크와 유망 스타트업도 사전에 유치했다. 퀄컴, LG유플러스, 네이버 클라우드, 지멘스 같은 빅테크 기업들을 비롯해 성남시 8대 전략 산업군의 대표 스타트업 52개사가 함께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백현 마이스 단지의 업무시설은 단순한 오피스가 아니다. 미래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입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준공 시점인 2030년의 미래 기술을 활용해 입주 기업들의 공유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결과적으론 동종·이종 업계 내에 다양한 신생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신기술과 인력을 교류하면서 인큐베이팅하는 4차 산업 스타트업·벤처기업·중소기업의 합종연횡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흥미로운 점도 몇 가지 눈에 띈다. 우선, 백현 마이스 단지는 로봇의 이동·출입이 원활한 로봇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건물 내부 공간을 수직·수평으로 자유롭게 변형하는 가변형 오피스로 만들 예정이다. 벽은 물론이고 층과 층 사이의 슬라브 배치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백현 마이스 단지는 로봇의 이동·출입이 원활한 로봇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진은 백현 마이스 단지 예상 조감도. 사진=DL이앤씨

또 업무시설, 컨벤션, 호텔 등 단지 내부와 수내역 수인분당선, 백현카페거리, 잡월드 등 단지 외부를 연결하는 6개 링크와 10개 브리지를 통해 내·외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자율주행 셔틀 운영을 위한 스마트 교통관제시스템과 UAM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등 미래 이동수단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드론 레이싱장, 디지털아트 전시, 버츄얼스파 같은 기술융합 엔터 시설도 들어선다. 이곳에는 SM타운플래너와 YN컬쳐앤스페이스의 플래그십스토어(주력 매장), 아티스트 브랜드숍 등을 유치하고 홀로그램 콘서트 등의 문화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DL이앤씨가 제안한 ‘2030 미래형 마이스’는 단순한 소비형 공간이 아닌 ‘생산형 마이스’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의 기업들을 위한 회의·컨벤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백현 마이스만의 특화된 기술융합 콘텐츠를 개발해 단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 공원 및 인근 탄천공원과 연결되는 옥외 광장이나 이벤트 공간을 조성해 내·외부 문화시설을 연계하고, 이와 함께 입주 기업의 제품·기술을 홍보하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마이스의 한계를 분석해 제로베이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미래지향적 마이스를 고민했다”며 “산업의 육성이라는 마이스의 본질을 구현하고자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미래형 마이스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여름 자체 개발한 신개념 주거공간 상품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선보였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유전자 분석 기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개발

현대건설은 지난해 여름 재밌는 주거공간 상품 하나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실내 공간을 확장하거나 변경시켜 식사, 재택근무는 물론 수납장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상품이다.

상하부 레일 없이 버튼 하나로 이동이 가능하게끔 했으며, 특히 벽체를 이동시켜 안쪽에서 식료품을 꺼내도록 만들었다. 벽체를 고정된 벽 쪽으로 이동시키면 아일랜드 식탁에 추가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된다. 높은 하중에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히 설계했고, 자동 브레이크와 전도방지 장치까지 부착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한 마디로 미래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에 처음 적용했다. 앞으로는 좀 더 업그레이드해가면서 주방뿐만 아니라 거실, 방 등의 공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능까지 접목한 스마트 월&퍼니처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추면서 공간에 알맞은 프로토타입을 구축해 폭넓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5월 31일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마크로젠과 ‘유전자 분석 기반의 미래 건강주택 개발을 위한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얼마 전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입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주거모델을 만들겠다는 얘기다.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를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입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주거공간이다. 이를 위해 개인별 유전자까지 활용한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얻어낸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 리빙(health living), 웰니스(wellness), 메디컬(medical) 등 세 분야의 솔루션을 발굴해, 이를 개인별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공동주택 입주민은 앞으로 개별 식단·운동 관리, 수면·뷰티 서비스는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과 연계한 긴급 대응 등의 의료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은 지난 5월 31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생명공학 분야 세계 톱 기업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국내 대표 유전자 분석·검사 서비스 기업 마크로젠과 ‘유전자 분석 기반의 미래 건강주택 개발을 위한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써모 피셔는 유전자 분석 장비·솔루션을 비롯해 실험·분석기기, 바이오 제약, 진단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일류기업이다. 실험·분석 및 진단기기 부문은 전 세계 점유율 1위다. 마크로젠은 국내 유전체 분석 점유율 1위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국내 최다 항목인 73종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생명공학과 정밀의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의 기술융합을 통해 신개념 주거문화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현대건설 공동주택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유전자 검사 장비 및 특화 솔루션 제공 △유전자 검사 서비스 특화 항목 구성 △미래형 건강 주거모델 공동개발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시대에 따라 주거에 대한 개념과 소비자의 니즈(욕구)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현대건설은 주택의 정의를 ‘사는 곳’에서 ‘편안한 생활공간’을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곳’으로 진화시켜 왔다”면서, “물리적인 변화를 거듭해온 주거공간이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전방위로 케어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형 공간은 결국 소비자, 즉 인간의 편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만든다. 기업들은 이를 이루고자 AI와 IoT를 접목하고 신기술을 적용한다. 때론 각 분야 톱티어와 협력하기도 한다. 모두 이윤을 위한 일이지만 인간을 위한 책임이기도 하다.

미래형 가구가 됐든 미래형 마이스 단지가 됐든 혹은 미래형 도시가 됐든, 그것이 현실이 되면 인류는 또 한 번 진화하게 된다. 가슴 웅장해지는 일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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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DL이앤씨  현대건설  마이스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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