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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남자들의 욕망에 탈바꿈
돈과 권력, 명예를 모두 다 가진 여자가 있다. 남들이 보기에 부러운 삶을 영위하고 있고, 세상 사는 데 별 어려움도 없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자신의 삶을 내던져 버리려 한다. 그녀는 항상 불만에 차 있고 정작 원하는 것은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배부른 투정을 하고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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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나는 이렇게 큰 스윙 아크로 장타를 친다
“여성 골퍼들은 몸의 근육이 남자보다 약해 장타를 치고 싶을 때 셋업 시 스탠스를 넓게 하고 톱 스윙의 궤도를 최대화하면서 내려오는 힘으로 공을 때리지(hit) 말고 지나가는(through) 스윙으로 바꿔야 한다. 이어서 다운스윙에서 온 체중을 드라이버 헤드에 실어 목표를 향해 부드럽게 클럽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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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살벌한 세상에 맞서 인간미를 지킨다”
이만익 화백은 단순화된 형태미를 진한 윤곽선과 토속적인 색채로 표현한다. 단순하고 절제된 선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지만, 표현된 내용은 매우 소박하고 정겨움이 물씬 풍긴다. 그의 작품은 강렬한 원색으로 한민족의 정서를 담아내지만, 또한 세계인이 공감하는 보편성을 갖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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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미술대를 가다]한양여자대학 실용미술학과
“21세기형 여성아티스트 양성의 산실” 한양여자대학 실용미술학과 이종철 학과장 작지만 강한 미술학과로 지명도를 높이고 있는 한양여자대학 실용미술학과 학과장 이종철 교수를 만나 학교의 특징과 교육과정에 대해 들어봤다. - 실용미술학과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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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요? 인간이 망친 자연이 제자리 찾는 과정이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요즘, 빠른 속도로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환경파괴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사실 환경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항상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간섭이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환경 문제 또한 더불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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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가나아트센터 ‘사석원 개인전 - 산중미인’
독특한 화법인 두터운 물감의 입체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사석원 작가가 새로운 폭포 시리즈를 선보이는 개인전 ‘산중미인(山中美人)’을 가나아트센터에서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연다. 2010년 ‘하쿠나 마타타’ 전시 이후 2년 동안 전국 곳곳 100여 개의 폭포를 답사하며 작업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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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아트선재센터 ‘오형근 개인전 - 중간인’
한국 사회 특정 집단의 초상 사진 작업을 해온 오형근 작가의 개인전 ‘중간인(中間人)’이 아트선재센터에서 5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열린다. 오형근은 그동안 ‘아줌마’ ‘소녀연기’ ‘화장소녀’ 등 다양한 세대의 여성을 다뤘지만 이번 ‘중간인’ 연작에서는 남성의 대표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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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롯데갤러리 영등포점 ‘가족 그림 부채전 - 하하호…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작가와 가족이 함께 그린 부채전 ‘하하호호’를 4월 27일부터 5월 21일까지 연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개개인의 독창적인 기법과 재료로 부채에 따뜻한 사랑의 바람을 불어 넣어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부채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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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잃어버린 천재화가, 변월룡’
‘우리가 잃어버린 천재화가, 변월룡’ 사실주의 화가 변월룡. 러시아 미술계의 거장으로 존경과 인정을 받았던 그는 정작 너무나 사랑했던 두 조국으로부터는 버림받은 존재였다. 귀화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북한에서 제명됐으며, 남한 미술계는 그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머나먼 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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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참여 디자인’
‘참여 디자인’ 일반인의 창조적 취미 활동 증가, DIY, 맞춤형 디자인, SNS, 시민 저널리스트 등 디자인의 경계가 한껏 낮아졌다. 또한 매체의 변화로 시각디자인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당신은 이러한 현상황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가? 아마추어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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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창조의 제국’
‘창조의 제국’ 런던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며 현대미술의 능력을 보여준 테이트모던 미술관, 런던 뒷골목까지 관광객이 찾게 만든 얼굴 없는 거리미술가 뱅크시, 그리고 경매 한 번으로 2천억 원어치 작품을 팔아치우며 피카소를 넘어선 데미언 허스트 등 아트스타들의 성공 스토리까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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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시청하면서 운전할 수 있는 너무 해피한 나라
도대체 여러 가지로 말이 안 되는 게 많은 나라다. 운전수 눈 앞에 TV 시청기를 달도록 해 놓고 전혀 단속도 않는 나라니 말이다. 모든 미국 차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I사의 고급 승용차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은 아주 불편했다. 운전하다 보면 내비게이션을 급하게 조작할 필요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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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합진보당 사람들, 너무 착하면 악해져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 “이 사람들, 아직도 자기들이 가장 선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군”이었다. 좌파는 당연히 자신을 착하다고 생각한다. 현실 사회의 부조리를 고치겠다며 고난-자기희생을 무릅쓰는 게 좌파이니 스스로를 착하다고 생각하는 게 어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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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년만의 광우병 촛불집회, ’불꽃튀며’ 짧게 끝날 가능성…
4년만에 열리는 광우병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의 ‘최대한 장기화’ 의지와, 이에 맞서는 경찰의 ‘최대한 빨리 종료’ 의지가 불꽃을 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2008년처럼 석 달씩이나 장기간 촛불집회가 계속되면 연말로 다가온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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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으는 남자, 아트컬렉터 피정환
지난 4월 초 한 슈퍼컬렉터의 한국 방문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대 부호이자 미술애호가로 유명한 카를로스 슬림 멕시코 텔맥스 텔레콤 회장이 삼성미술관 플라토(구 로댕갤러리)를 방문했기 때문이었다. 슬림 회장은 로댕의 열렬한 애호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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