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민주통합당 우상호 당선자 “통합의 리더십으로 정권탈환”
민주통합당의 6·9 임시전당대회에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486그룹의 아이콘’ 우상호 당선자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민주당은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점점 사라져가는 대선 승리 가능성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리더십 교체를 통한 역동성 회복으로 정권탈환을 이뤄내겠다…
대표이미지
‘조울병의 날’ 맞아 이대목동병원 김수인 교수 건강강좌
최근 조울병 환자들의 자살이 급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조울병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조울병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양천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김수인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교과서에서 진화론이 사라진다니…과학입국에서 종교…
미국 TV를 보면 웃기는 교양물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가장 재밌게 본 것으로는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방주 때 대홍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고, 그걸 어린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캠프를 줄기차게 현장에서 열고 있는 창조론자들을 다룬 내용이었다. 디스카버리 채널에 나왔던 것 같다.…
대표이미지
심재철 의원 “‘호남·운동권·장애인’ 대변해 새누리당 약점 보완하…
“나는 새누리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자랐다. 1980년 서울의 봄에 운동권의 중심이었고,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됐다. 호남, 운동권, 사회적 약자라면 새누리당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5·15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 그는 1958…
대표이미지
BWM, 이제 전기차로 세계 장악?
BMW그룹이 전기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BMW코리아는 5월 15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BMW i-이노베이션 데이(BMW i-Innovation days)’ 행사를 열고 새 전기차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i8의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BMW…
대표이미지
[이강률 재테크 칼럼]비정한 투자의 세계에선 겸손하라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선 청소년들의 과외활동으로 스포츠를 권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이유는 향후 공동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을 건전한 정신과 강건한 육체를 가진 전인적 인재로 길러내려는 국가적 의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
대표이미지
[나종천 건강 칼럼]‘기름진’ 고지혈증은 돌연사의 원인
고지혈증이란 피 속에 필요 이상으로 기름기가 많아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고혈압 및 흡연과 함께 동맥경화의 3대 위험 요인의 하나이며 고혈압보다 더 유병률이 높다. 동맥경화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
대표이미지
[김용욱 건강 칼럼]오십견,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오십견이라면 50대에 어깨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흔히 이해한다. 과연 오십견은 50대에 발생하는 질병인가? 어깨 부위의 통증 그리고 관절운동 범위를 제한시키는 원인은 △유착성 어깨관절낭염, 즉 오십견 △목이나 어깨 주위 근육의 근막통증 증후군 △경추부 신경근 병변 △기타 퇴행성 변…
대표이미지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움직이는 결혼식’ 사기친 양다…
예로부터 재능이 너무 다방면으로 많은 사람은 잘 살지를 못하고 또 비교적 단명한다는 말이 있다. 즉 미인박명이다. 나의 친척 중 한 분은 정말 재능이 많았다. 글을 잘 써서 현수막을 쓰는 직업도 가졌었고, 영화 간판을 그렸으며 양복점을 경영한 일도 있었다. 바둑과 장기도 고수여서 나는 ‘그 분도…
대표이미지
승격된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영화 속 의학’ 교양강좌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가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병원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의학역사문화원’으로 승격됐다.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정준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은 의학사연구실(연구실장 김상태 교수)과 의학박물관(박물관장 김옥주 교수)으로 구성되며, 의료사…
대표이미지
“1969년으로 돌아가 외계인과 한판”
등장부터 유쾌했다. 모습도 보이지 않는데 우렁찬 환호성이 들리더니 등장해서는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기 바쁘다. 통역자가 말려도 소용없다. 오히려 그들이 시키는 성대모사에 휘둘려 땀을 뻘뻘 흘린다. 영화 ‘맨 인 블랙 3’ 홍보차 내한한 배우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 베리 소넨필드 감독은 이렇…
대표이미지
“바람둥이 아니지만 그런듯 흉내는 잘내”
과거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최근에 내한 공연을 가진 팝가수 레이디가가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공연을 앞두고 반대 여론이 일기도 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은 2009년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됐지…
대표이미지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새가 “으하하하, 홀딱벗고” 우는 길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편지글을 모은 책에 벽해타운(碧海朶雲: 바다 건너 온 편지)과 주상운타(注箱雲朶: 상자에서 꺼낸 편지)가 있다. 이 편지글 끝에 발문(跋文)이 있는데 초의선사(草衣禪師)가 쓴 글이다. 거기에는 1830년 겨울 초의선사의 두 번째 서울 나들이 기록이 있다. 스승 완…
대표이미지
사석원 작가, 두텁게 바른 물감은 마르지 않는 생명력
봄은 온데간데없고 벌써 여름이 찾아온 듯 햇살이 뜨거운 5월. 캔버스 위로 새하얀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엄한 폭포가 두 눈을 사로잡는다. 마치 산 속에 서 있는 듯한 느낌으로 폭포의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 “폭포는 산의 심장이에요. 심장이 약하게 뛰면 건강하지 않은 것처럼 폭…
대표이미지
“이 도시에 당신은 자존심을 느끼세요?”
기계가 발달하고 정보화 사회가 될수록 인간 소외가 심해진다. 인간 소외는 범죄의 원인이 되는 등 갈등을 일으킨다. 인간소외 현상은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인간성을 박탈당해 비인간화되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왕따’ 같은 개념과는 거리가 좀 있다. 한 사람을 다른 사람들이 소외시키…


CNB 저널 FACEBOOK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