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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간 경영권 분쟁으로 박카스 신화 흔들흔들
"5천만의 건강음료 박카스". 자양강장제 박카스는 지난 44년 동안 전 국민의 음료로 사랑받으며 군소기업 동아제약을 동아쏘시오 그룹이라는 중견기업으로 올려놨다. 또 동아제약의 창업주 강신호 회장은 지난 2005년 박카스 신화에 힘입어 대한민국 재계 대통령이라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제30대 회…
‘이재용 내부 敵있다? 후계구도 ‘빨간불’
이번 삼성그룹 인사에서 부사장급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이재용 삼성그룹 상무가 그 자리에 앉지 못하고 전무로 승진하는데 그쳤다. 또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딸인 이부진 호텔 신라 상무와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도 승진인사에서 제외된데 이어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보와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 역시도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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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휴장 목적, 시설물 안전확보 아니다
롯데월드가 지난 8일 전격 휴장에 들어갔다. 이는 송파구청에서 롯데월드 놀이시설 중 일부에 대해 영업금지 조치를 취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 롯데그룹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이미 새 단장을 위해 장기 휴장 계획을 작년 여름 이후부터 세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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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최욱일·나이지리아 피랍 파문으로 잇따른 악재
최근 2주동안 외교통상부는 때아닌 곤혹을 치르고 있다. 납북어부 최욱일씨(67)에 대한 불친절 전화응대사건과 나이지리아에서 고조되고 있는 한국인의 안전위협이 거론되면서 부터다. ■ 선양 총 영사관 직원 교육 엉망 납북어부 최욱일 파문은 북한을 탈출해 중국으로 피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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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사무총장 유엔개혁 첫발 암초
반기문 신임사무총장이 유엔 군축국(Department of Disarmament Affairs)을 유엔 정무국(Department of Political Affairs) 산하에 둘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국제사회에서는 군축논의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핵 경쟁과 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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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 핵은 손학규
‘고건 불출마’로 통합신당 대권구도가 다시 짜여지고 있다. ‘고건號’를 잃은 통합신당은 다음 타자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와 관련, 통합신당쪽에서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에 대한 영입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9일 대선출정식에서 범여권과 한나…
대한생명, 삼성생명 양강구도 굳히기
“‘일류 문화’와 ‘1등 정신’이라는 대한생명 공유가치를 전사로 확산시키고, 영업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스피드 경영을 실천하는 『KLI Way』를 정립하는 한해로 만들자”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2010년까지 총자산 70조원, 매출 17조원 달성으로 생명보험업계에서 확고한 ‘Big 2’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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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개헌, 정권 연장 위한 도구로 사용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언에 대해 정계와 학자·언론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대통령의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10차 개헌이 이뤄질 것인가가 연초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헌법은 지난 1949년 제정된 이후, 9차례의 개헌을 거쳤다. 제헌헌법은 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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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잡아야 대선 승리한다
올 한해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른 대통령 선거는 직선제 개헌 후 5번째 선거로 국민참여 경선, 선거권 확대 등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국민 참여의 기회가 주어짐으로서 인터넷과 뉴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선거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UCC’(User-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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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조·중·동 덕 임기 유지
“몇몇 기자들이 딱 죽치고 앉아서 기사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있는 것을 보도하는 게 아니라 보도자료 들을 가공하고 만들어나가고 담합하는 구조가 일반화되어 있는지 각국의 대통령실과 각 부처의 기자실 운영 상태를 조사해서 보고 해 달라”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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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제2 박찬종·이인제의 길’
젊은 대선주자 원희룡 국회의원. 그는 복돼지해를 맞아 제일 많이 네티즌과 미디어세계속에서 오르내린 인물이다. 그 이유는 바로 ‘큰절’. 전통적인 유교국가에서는 이는 웃어른을 존경하는 데 큰힘이 되었다. 그러나 원 의원은 이 큰절로 ‘젊은 꿈’을 접어야 할 위치에 처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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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고건은 누구?
범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로 거론돼 왔던 고건 전 총리의 전격적인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포스트 고건’ 즉, 고 전 총리를 대신할 여권의 대선 후보가 누구인가에 쏠리고 있다.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정동영 전 의장과 김근태 의장이 여전히 유력한 대선 후보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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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사단,‘改憲·大選 위해 뛴다’
“대선 승리 할 수 있다” “개헌은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 것인가다” "잡탕신당 분쇄하고 희망찾자"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이광재·김두관 3인의 최근 발언록이다. 이들은 지금 개헌을 위해 역할 분담을 하고 개헌 전도사로 뛰고 있다. 아니 여기에 문재인 전 청와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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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떠난 대권구도 ‘百家爭鳴’
결정적 한방이 부족한 대선주자였던 고건 전 국무총리, 결국 정치판의 정략에 휘둘려 대통령 선거를 포기했다. 이에 정치권은 고건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할지에 대한 논의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범여권통합 대선주자를 잃고 절박해진 열린우리당은 새로운 대선주자 탐색과 고건 지지율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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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막후정치위해 ‘5共때 원로의장 원해?’
■‘퇴임 대통령은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이 된다’ 이는 5공화국때 전두환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만든 법이다. 全 대통령이 이를 만들려고 한것은 퇴임후에도 정치에 개입하겠다는 뜻이 숨겨 있었다. 그러나 국민의 여론의 지탄을 받자 무용지물이 되었다. “다음 정권 5년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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