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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盧-해외, DJ-국내 대통령 만들기
대한민국 건국이래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에 성공한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정상회담을 성공리에 마친 후 임기말을 해외 정상외교로 마무리할 움직임이다. 이는 대선정국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때 정상외교정책은 또 다른 노 대통령의 정치의 꼼수로 생각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김대중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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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왜 하필 이때…깊어가는 한나라당의 고민
왜 하필 이때… 한나라당의 근심이 깊어가고 있다. 한나라당이 우려하는 것은 남북정상회담이 현재의 대선판도를 뒤흔들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찬성도 할 수 없고 무턱대고 반대도 할 수 없는 한나라당의 고민은 무엇일까? 합의를 하더라도 6개월 안에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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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서울-평양 직항로 개설 사전합의
10일 남북정상회담이 가까워 지면서 서울-평양 직항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미 한성항공을 통한 직항 개설이 사전에 정부 간 합의된 사항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 정부는 2003년 애경그룹의 국내 내륙항공사인 한성항공 승인 당시에 이미 직항로에 대한 승인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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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노 대통령, 28일 평양 기차로 간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8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갈 때 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남북정상회담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 사전 조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북 철도가 끊어진지 56년 만에 분단의 벽을 넘어 평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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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8·28 남북정상회담 한반도를 바꾼다
남북한 정상이 7년 2개월 만에 평양에서 다시 만나 남북관계를 한단계 질적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채 분단 역사에 일대 전기를 마련하고 또하나의 역사창조에 나선다. 그동안 예상돼온 정상회담이긴 하지만 이번 제2차 정상회담은 북핵 위기를 넘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정착으로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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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남북정상회담 對 평창올림픽 빅딜
지난 7월5일 평창 올림픽 유치 실패한 날. “야, 이것 뭔가 숨은 뜻이 있다.” 지난 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발표되는 날. “평창 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빅딜했다” 이런 말이 시중에서는 회자되고 있다. 즉,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014년 평창올림픽 유치…
(커버스토리)조선일보에 뭘 기대할까?
남북정상회담이 28~30일 평양에서 열린다. 7년 만의 남북 정상 간의 만남이 갖는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만남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만남을 갖기까지의 한반도 상황을 살펴보면 쉽게 폄하하거나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 참여정부는 대북정책을 정권차원에서 이용한…
『옷 가방 2개 들고 대통령궁 떠납니다』
조선(朝鮮) 성종(成宗) 때에 영의정에 이르러 부원군에 피봉 된 이극배(李克培)는 마음이 깊고 의지가 굳어서 오조(五曹)를 두루 역사한 고귀한 직분이면서도 문을 닫고 손님을 맞지 않을 만큼 청백리였다. 그의 아우 이극돈(李克燉)도 재상의 반열에 있었는데, 부질없이 재산을 탐낸다고 형으로부터 간단없이 꾸지람을 받아…
현대판 조고(趙高)들
조고(趙高)가 누구인가? B.C 209년 진나라 시황제가 순행 중에 사구(沙丘)라는 데서 죽자 가짜 유조(遺詔)를 만들어 태자 부소(扶蘇)를 자결하게 하고 장군 몽염을 옥사하게 한 다음 호해(胡亥)를 황제로 옹립한 권신이다. 지록위마(指鹿爲馬)라 하여 「자기의 권세를 뽐내기 위하여 황제 앞에서 사슴을 말이라 하였는데. 호…
홍준표 의원님! 나쁜 놈보다 더 나쁜 X도 있소
창원합동연설회에서 홍준표 후보의 연설내용은 그간의 주장과는 맥락을 달리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처음 홍준표 의원의 경선출마에 큰 역할을 기대하였지만 늦게 나선 후발주자인 홍준표 후보는?의욕과 조급증이 앞선 탓인지 자신의 합리적 입장을 견지 하지 못하고 박근혜의 한방 분위기에 편승하였다. 홍준표…
과연 승자는?
CG기술의 결정체 의 실버서퍼 VS 의 이무기. 과연, 올 여름 최고의 사랑을 받을 승자는 누구? 블록버스터의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며 8월 최고의 흥행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감독: 팀 스토리)의 ‘실버서퍼’가 연일 흥행 성적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무기’…
글 꿈을 꾸던 문학청년, 절망이었던 몹쓸‘곽재구’
90년대 학번을 갖고, 글 꿈을 꾸었던 청년들은 곽재구나 정호승, 기형도 같은 몹쓸 선배 시인들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특히, 강의 따위엔 애시당초 관심도 없어서 매번 학사경고를 달고 다니는 이 ‘놀새’에게, 그렇다고 시들시들 해진 학생 운동판을 기웃거리기는 일도 흥미를 잃기는 마찬가지여…
박정희를 응시하며, 윤동주를 읽는다
윤동주의 시는 많이 읽히고 인용된다.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지 ‘쉽기 때문에’ 그의 시편들이 우리 민족의 감성의 근저에 머무르는 것일까. 오히려 ‘윤동주’라는 식민지 시기 청년이 지니고 있던 그 무엇인가가 우리들의 목구멍을 울컥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 ‘울컥임’의 정체는 무엇인가.…
마지막 남은 상암 DMC 첨단산업용지 12필지 공급
서울시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개발 촉진을 위해 마지막 남은 첨단산업용지 11필지와 외국인학교 용지 등 총 12필지 86,076㎡를 동시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첨단산업용지와 외국인학교용지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상암택지개발지구내에 있는 DMC홍보관에서 개최할 예…
노숙인 정책 단순 보호에서 실질적 자활지원으로 변화
올해는 IMF 외환위기를 맞은 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IMF 외환위기를 맞아 한때 서울시의 노숙인 수가 4700명까지 치솟았으나, 그 후 경기가 안정되고 꾸준한 노숙인 보호정책으로 2007년 3000여명까지 줄어들었다. 그간의 노숙인 정책은 노숙인의 숙식 해결·동사 예방·각종 질환의 확대 방지 등 단순 보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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