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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배추냐 양배추냐, 그것이 문제로다
배추값이 한 포기에 1만원이 넘는 등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식탁에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배추값 폭등에 이어 이상고온과 잦은 비 탓에 양배추 값도 10월1일 기준으로 한 통에 1만원이 넘는 등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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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촌이 땅 사 배아파’에서 ‘너 좋으니 나도 좋아’로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주 ‘박혜성의 남자여자 이야기’에 명언이 나옵니다. 섹스 이야기입니다. ‘흔히 섹스에서 나만 좋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이고, 상대가 좋아야 나도 좋다. 그러니 이기적인 사람은 평생 섹스의 참맛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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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국감→예산심의…여의도가 뜨겁다
10월 정치가 뜨거울 전망이다. 여의도 정치권의 10월 정국은 이명박 정부의 임기 후반기를 맞아 열리는 첫 정기국회를 비롯해 국정감사, 그리고 다소 밋밋하게 끝날 것으로 보이는 김황식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연이은 정치이벤트를 통해 여야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여기에 여권 잠룡들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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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투자 위한 3법칙과 2조심
신영덕 SC제일은행 광장동지점 우수 개인고객 담당자 누구나 한 번쯤 연애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연애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달콤하면서도 왠지 사랑, 결혼이라는 단어보다 가볍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인지 연애의 끝과 사랑의 끝은 다르다. 연애는 결혼 후 덮어두고 싶은 비밀이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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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 세례 받을 업체를 조준하라”
전 세계 금융시장을 얼어붙게 했던 금융위기의 끝이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서고 있다. 이에 NH투자증권의 조성준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에는 주요 제품에 대한 시장포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존 산업보다는 신성장 산업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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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보다 더 똑똑한 QR코드 아세요?
“처음엔 매직아이를 붙여놓은 줄 알았어요.” 잠원동에 사는 나똑똑 씨는 최근 출근길에 지하철 스크린 도어 벽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을 발견했다. 그림인지 암호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색 호피 무늬의 표가 있었기 때문.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무늬는 낯설지 않았다. 광고 전단지, 버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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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선 가고 ‘종족·종교 제국’ 뜬다
지리적-정치적 국경 대신 인종과 종교에 따른 공동체가 국가의 개념을 대신하는 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뉴스위크 인터넷 판이 지난달 2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 세계가 기존의 공동체성을 대표하던 국경 대신 인종과 종교를 통한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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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폐쇄술로 선천성심장병 치료한 28세 신부
최재영·김남균 세브란스심장혈관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오전 진료를 보기 위해 진료실로 향하는 길이었다. 이른 아침 진료실 앞에는 심각한 표정을 한 남녀가 진료를 보러 와 있었다. 이젠 환자들이 처음 진료실로 들어서는 모습만 봐도 어느 정도 심각한 상황인지 대충은 알 수 있는 경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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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원인, 딱 잘라 말하긴 힘들어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허리 통증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왜 허리 통증이 생기는지를 “이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경우는 적다. △암 △전신질환 △특수 기형 △큰 사고로 인한 척추 손상 등 원인이 분명한 허리 통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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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잘 참아도 ‘허리디스크’는 못참아?
이상구 가천의대길병원 척추센터 소장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는 평생 재발하는 고질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먼저 답부터 말하자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는 고질병이 아니다. 허리나 목에 나타나는 통증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부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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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도시’ 한복판에 자리잡은 문화의 샘
뒤셀도르프 = 이상면 편집위원/영화학 박사 서부 독일 지역의 중심도시 뒤셀도르프의 영화박물관은 시내 중심지에서 가까운 라인 강변 근처에 있다. 지하철로는 하인리히 하이네 역에서 내려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등이 밀집한 구도심지(Altstadt)의 보행자 전용 구역을 1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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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조강지처처럼 죽을 때까지 함께?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 집 대표 미국의 골프 속담 중에 ‘어리석은 골퍼는 자주 퍼터를 바꾼다. 하지만 들어가지 않는 퍼터는 오랫동안 갖지 마라’라는 게 있다. 아주 애매모호한 표현이다. 미국의 골프 전설 벤 호건은 “퍼터는 조강지처처럼 골프를 시작하는 날부터 채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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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했는데 바다가 못할 리 없죠!”
1990년대를 풍미한 걸그룹 SES 출신의 뮤지컬 배우 바다(본명 최성희)가 9월 29일~11월 2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여주인공 페기 소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 시절,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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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눈물의 아이’ 외
딸을 잃은 아버지의 고통과 마주하다 ‘눈물의 아이’ 김민기 지음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런 딸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는 선재는 이 행복이 평생 이어질 거라 믿었다. 그러나 딸이 괴한에 의해 납치된 뒤 끔찍하게 살해되자 충격을 받은 아내는 심신미약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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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개 얼굴 가졌지만, 곧 나머지 990개 채우겠다”
“공연이 끝난 뒤 사람들의 박수 소리에 가슴이 뭉클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이래서 배우들이 공연을 하나 봐요. 아! 이 기분, 너무 행복해요.” 소극장 창작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딛는 배우 심형탁(32)은 무대의 희열을 강하게 느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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