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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사건 반미조장 우려
개인적으로 너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버지니아 공대 총기 사건에 대한 뉴스를 접한 것은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인 어제 아침이었다. 총기 사고가 있었다는 뉴스를 얼핏 듣기는 하였으나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범인이 한국출신이라는 사실에 인터넷에 접속하여 처음으로 자세한 뉴스를 접했다. 이 사건을 두고 미국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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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외침과 소망을 이젠 남은 이들에게…
“허세욱 동지. 그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중 생존권을 말살하는 보수세력과 노무현 정권을 향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투쟁했다. 투쟁 끝에 온몸을 불사르며 동지의 모든 것을 바쳤다. 언제나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활동했던 동지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빈촌 독거노인을 돕던 손길에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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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은 인권침해 위한 ‘개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현재 ‘통신비밀보호법’에 대해 일부 개정안을 심의 중이며, 이르면 이번주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통신비밀보호법에 대한 개정안은 수사기관을 보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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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여인 ‘서미경 반란’핵 ‘유원실업’ 조사 중
왕년 영화배우인 서미경씨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을 위치에 처해 있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요청서를 제출하여, 롯데쇼핑이 롯데시네마 내의 매점사업을 시네마통상과 유원실업에 임대(위탁)함으로써 물량몰아주기 또는 부동산 저가임대 등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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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LG·신한카드 & 러쉬앤캐쉬로 여신금융시장 장악
[전문] LG카드가 신한금융그룹에 공식 계열 편입됐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위상도 급속도로 커져 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LG카드가 신한금융지주에 편입되면서 여러 가지 잡음이 들리고 있는 상태. 이와관련 LG카드의 한 관계자는 “고용승계 불안 등 인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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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美 4천만달러부동산투자 날릴판
(주)신영(회장 정춘보)이 코리아타운 윌셔+호바트 남동쪽 2.2에이커 부지에 3억달러를 투입해 LA최고의 주상복합빌딩 건설하겠다던 계획이 법정소송에 휘말려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져 파장이 일고 있다. 신영이 미국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랑했던 미 부동산 투자가 국내 부자들의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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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건설 시공현장, 재하도급 관련 공무원들 “나몰라라”
[전문] 참여정부 들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문제. 지난 6공화국 노태우 정부 시절 이후 정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 시장 안정은 정치권의 영원한 대선공약이자 정권의 숙제였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은 한편으로 한강의 기적을 주도한 건설경기를 침체시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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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북정책, 또 다른 ‘실패작’
‘2·13 합의’가 BDA 계좌이체 문제로 지연됨에 따라 미국 내 강경파들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북적대정책 변화는 과장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데이빗 스트라우브(David Straub) 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17일 뉴라이트 재단이 주최한 ‘2·13 합의 이후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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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 冷溫湯
대북 쌀 지원과 열차시험운행 문제 등을 논의하는 제13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가 18일 오후 개최됐으나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19일 오전으로 예정된 전체회의가 북측의 고집으로 오후 5시 반으로 연기되는 등 난항을 거듭한 것. ■남북 경협, 전체회의 지연으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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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참사] 총기 난사 사건이 남긴 과제
“너희가 피를 뿌리게 만들었다.” “때가 왔을 때 나는 그 일을 했다. 나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짓을 저지르지 말았어야 했다.” “너는 평생동안 티끌만한 고통도 느껴보지 못했다.” “내가 떠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달아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아이들과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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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릇 개 못주는 한나라당의 구태 정치
한나라당의 구태정치가 또 다시 정치권과 시민사회로부터 연일 뭇매를 맞고 있다. 올 연말의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다며 한나라당이 최근 내놓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하나 둘 공개되면서, 한나라당은 말 그대로 ‘매를 벌고’ 있다. ■‘촛불집회 금지’‘후보 단일화 토론 방송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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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도입하면 법조계 밥그릇 뺏긴다?!
로스쿨제도 도입을 위한 이 2005년 발의된 이후, 아직까지 국회에 표류하고 있다. 학계와 시민단체, 관련 기관들은 로스쿨 제도의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며 로스쿨 법안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타결한 한미FTA로 인해 법조인들의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로스쿨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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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서 하락 이명박 지지율 재 상승날개
지지율 49%까지 고공행진을 했던 이 전 시장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30%대로 내려앉았다. 지지자들 사이엔 대체로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을 합하면 70%가 넘을 때도 있었고, 지금도 65%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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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리틀盧 아닌 포스트盧’
‘노 대통령은 유시민 없이는 지금까지 대통령직의 수행에 어려웠을 것이다’ ‘유시민은 노 대통령을 이용, 정치적 최대 목적을 얻었다. 그래서 적과의 동침이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2002년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이자 親 노세력이다. 만일 둘이 헤어질 경우, 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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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빠진 ‘친노 그룹’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범여권 대통합신당 작업이 점차 그 속도를 더해가는 가운데, 그간 물밑에서 움직이던 이른바 ‘친노 직계’ 진영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들은 참여정부에서 장관이나 청와대 비서관, 행정관, 그리고 고위 관료를 역임했던 인사들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포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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