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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이건희의 제2 구조본
‘말 안 들으면 회비를 내지 않겠다. 내가 회비를 많이 내니깐 회장도 내손에서 택해야’ 재계의 본산인 전경련의 최고의 회비를 내고 있는 삼성그룹이 전경련 수장 뿐만 아니라 조직까지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삼성그룹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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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워렌 버핏
워렌 버핏 이야기가 한창이다. 워렌 버핏이 누군가. 주식 투자로 돈 번 사람이다. 얼마나 벌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부자다. 제대로 벌었다. 워렌 버핏의 투자방식이 재미있다. 그는 경제 분석을 보지 않는다. 저평가 된 튼튼한 기업이면 투자한다. 그리고 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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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양시장은 예금가입자 세상
새봄을 맞이하면서 주택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가입자 대상 물량이 풍부한 반면, 청약저축 가입자 물량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3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만한 아파트는 전국 115곳 4만1,542가구(주상복합 포함). 특히 9월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청약통장 사용을 서두르고 있는 예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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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이벤트사업 ‘안전사고’무풍지대
다국적 기업 짐보리 부주의로 당한 손가락 절단, “현대해상과 말하라” EBS, “씽크타운에 대가를 받고 이름만 빌려줬을 뿐” “아빠, 내 손가락이 없어졌어요. 엉엉~~~” 미국의 다국적 과학놀이 자재 회사인 ‘짐보리’와 ‘EBS’가 여는 체험전에서 이같은 안전사고…
롯데그룹, “직원·소비자는 봉”
그룹 전 직원들을 향한 계열 상품 판매 강요 행태가 롯데그룹(회장 신격호)에서 재현되고 있다. 지난 2일 롯데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그룹의 일부 주력 계열사에서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롯데카드 모집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수년 전 삼성그룹이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면서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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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현대그룹 경영권은 내 것”
현대상선의 2일 주주총회 이후 현대그룹(회장 현정은)과 현대중공업·KCC와의 경영권 분쟁 3라운드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현대상선은 이달 임시국회를 통해 관련법들이 변경됨에 따라 정관의 문구를 보다 구체화시키기 위한 정관 변경을 시도했다가 좌절됐다. 이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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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자통법 통해 은행기능 인수 기도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지난 1998년 IMF체제 아래에서 사실상 개방됐다. 당시 외국인 투자가들은 우리나라 은행들의 지분을 상당부분 사 모으기 시작해 지금은 전체 은행권의 지분 절반가량이 외국인들의 손에 들어간 상태. 이 과정에서 정부는 이왕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완전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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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제2노무현꿈 돌입’… 道혈세 쏟아붓기
대선정국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온·오프라인 매체의 장악에 나서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 알리기’에 돌입한 경기도청은 이를 위해 일부 온라인매체에 기사와 광고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청은 경기도 모처에서‘김문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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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태풍의 눈’ 위력으로 2007년 대선 흔든다
인터넷 세상을 강타하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 사용자제작콘텐츠)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면서, 그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초기에는 단순히 영화나 드라마를 패러디하거나 연예인들의 실수 등을 공개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최근 들어서는 사회 각층의 다양…
황당 사학 BEST 20
지난 2월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사학국본)는 ‘사학법 재개정 논란의 허구와 진실’ 토론회에서 사립학교법이 현행처럼 개정되기 직전인, 2004~2005년의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 Best 20’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학국본은 “사립학교법이 개정되기 전에 벌어졌던 사학비리와 사립학교의 현…
그들은 왜 ‘사학법 재개정’에 목숨을 걸었을까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대한 한나라당의 집착이 대단하다. 거의 ‘목숨을 건’ 수준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다. 지난 2004년 말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했던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 당시의 한나라당의 대응과 최근 사학법 재개정 문제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응을 비교해 본다 해도, 사학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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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다카키) 친일인명사전수록 재쟁점화
3·1절 88돌을 맞이하여 항일투쟁자료가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도 친일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다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명단’ 3,090명을 발표했을 때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방응모·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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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만든‘간첩 황태성’재판기록 없다
지난 63년 대선에서 박정희 후보가 윤보선 후보를 50만표차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간첩 황태성 사건’ 재판기록이 남아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언론이 ‘간첩 황태성 사건’의 조작여부를 보도하려고 하자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으로부터 거액의 융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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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바보 노무현”의 호위대들
“난, 오이·혁보·마리만 있으면 돼”-고구려를 세운 주몽. 그는 3인을 평생 동지로서 대국의 꿈을 이뤘다. 2044년이 지난 지금. “난 시민이와 계남 형만 있으면 맘 편해. 여기에 두관 친구가 보조하고 희정이와 광재가 앞을 정리하면 돼” 이는 임기 11개월을 남겨 놓은 노…
(커버스토리)‘노무현 지킴이’ 명계남 대표 전격 인터뷰
그를 지칭하는 말들은 많다. ‘노무현 지킴이’, ‘홍위병’, ‘광노빠’ 등등. 그는 또 벌써 몇 년째 자칭 ‘1등 신문’인 조선일보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TV에 나올 때마다 어리둥절해 하기도 한다. “어? 저 사람 영화배우 아냐?”라고. 참여정부 출범 이후, 자신의 본업인 영화나 드라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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