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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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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싯길 (13) 귀경 길에 들른 산] 금강산 들르고도 감악 등 4산 美…
매월당은 회암사를 나선다. 지금 덕정역이 자리 잡고 있는 회천으로 나왔을 것이다. 거기에 이르면 연천에서 양주로 이어지는 길이 남으로 향하는데, 현재는 3번 국도이며, 조선 시대에는 삼방로(三防路)였다.◇하늘 찌르는 감악산그 길에서 서편을 돌아보면 적성(赤城)에 우뚝한 감악산(紺岳山, 675…
[데스크칼럼] 탈 많았던 을사년, 올해는 다르길
60간지(干支)에 따르면, 지난 2024년은 갑진(甲辰)년이었고, 올해는 을사(乙巳)년이다. 을사년을 맞는한국인의 감정은 대부분 불길함이다. 120년 전인 1905년 일본에 의해 강압적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을사늑약이 체결됐기때문이다.조선이란 국가 자체가 일본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한 것은 191…
[을사년 스타트①] 지혜, 풍요, 치유… 뱀을 다르게 보다
무섭다. 징그럽다. 간교하다.뱀은 억울하다. 잘못한 것도 없다. 하소연하고 싶다. 누가 나를 악화(惡化)한 건지 따져 묻고 싶다. 심지어 구약성서(舊約聖書)에선 아담과 이브를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만들어 교활함의 대명사로 낙인찍혔다. 그뿐이랴.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메두사의 머리카락은 온통…
[을사년 스타트②] 푸른 뱀 타고 더 높게 오를 젊은 뱀띠 CEO
기업 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주요 뱀띠 주식 부자 및 최고경영자(CEO) 현황 조사 결과를지난달 31일 공개했다.100억원 이상 뱀띠 주식부자 86명국내 상장사 가운데서 주식평가액 100억 원 이상의 뱀띠 주주(株主)는 8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
[을사년 스타트③] 푸른 뱀으로 휘감긴 주류 라벨, 이토록 화려하다니
지금 주류업계는 푸른 뱀 마케팅에 한창신년 띠 마케팅, 하면 주류업계가 빠지지 않는다. 해가 바뀔 때마다 각종 술 라벨은 화려한 십이지(十二支)로 갈아입는다. 올해라고 다르지 않다. 어떤 디자인이 눈길을 잡아끄는지 세 가지만 소개한다.칭따오는 매 신년에 그해의 띠와 색상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을사년 스타트④] “소비심리 되살려라”…대형마트, 대규모 할인 행…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혼란스러운 국내외 상황과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발생하면서 신년 마케팅이 활발한 분위기는 아니다. 유통업계 또한 마케팅과 홍보를 최소화하며 조용히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예년과 같은 축제 분위기보다는 절제된 분위기 속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에얼어붙…
[을사년 스타트⑤] 넷마블의 신작 오픈월드 게임에 주목하라
오픈월드 장르는 플레이어가 게임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토록 하는 게 특징이다. 이런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깊은 몰입감과 성취감을 안겨준다.반대로 개발사 입장에선 오픈월드 게임 개발이 쉽지 않다. 플레이어들이 △방대한 콘텐츠 △광활한 월드 △로딩 없는 심리스(seamless) 월드 △다양한…
[아트人] 롯데콘서트홀 ‘인 하우스 아티스트’ 최하영 “첼로의 무궁…
첼로 연주를 시작하자마자 눈빛이 돌변했다.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 첼리스트 최하영이 연주한 것은 가스파르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악장. 방금 전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그가 들려주는 첼로의 묵직한 선율이 커다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연주가 끝나…
‘트럼프+머스크’ 태풍 앞둔 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응 전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초기 정책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특히 최근 수년간 전기차 트렌드에 발빠르게 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온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
[ESG 기획] 화학기업이 자동차는 물론 막걸리와 손잡았다, 왜?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이의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사진=기아국내 대표 화학 기업인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이 자동차 기업은 물론 막걸리 기업과도 손을 꼭 잡았다. 왜 그랬을까. 이유는 한 가지. 바로 순환…
[문화현장] 전광영 작가가 60여 년 세월 작업 동안 한지로 싼 것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던 소리가 잦아들고 공간에 침묵이 찾아오자 이내 들리기 시작하는 심장 박동 소리. 끊어질 듯하다 다시금 이어지는 그 소리는 마치 공간에 자리한 작품들이 살아 숨 쉬며 내는 심장 박동 같기도 하다. 그만큼 강렬한 느낌이 전시장을 휘감고 있었다.가나아트가 전광영 작가의 개인전…
KOO JEONG A ODORAMA CITIES
구정아 작가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테마는 향이다. 향은 활동 초기 1996년 파리 스튜디오의 작은 옷장에 좀약을 배치한 냄새 설치작품 스웨터의 옷장 이래, 작가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온 핵심 소재다.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구정아-오도라마 시티는 냄새에 대한…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보더랜드, 바다의 집시들
16세기 이후 서구열강의 아시아 침탈은 동아시아 지형도를 바꾸어 놓았다. 전통을 이어가던 소수민족, 특히 바다를 삶터로 삼았던 바다의 유목민들은 표류했다. 필리핀 타이완을 흐르던 쿠로시오 해류는 서로 교류하며 문명의 꽃을 피웠다면, 지금은 어떠한가.2월 16일까지 열리는 2024 제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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