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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아닌 대표” 구광모號 파격 1년
(CNB저널 = 도기천 기자) 놀라운 파격의 연속이다. 한 대기업 임원은 최근 LG의 상황을 이렇게 요약했다. 부친인 구본무 회장의 타계로 작년 6월 그룹의 총수 자리에 오른 구광모 LG 회장(41)은 채 1년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빠르게 LG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개혁의 속도는 전광석화(電光石火)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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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순위 바꾼 김승연 회장의 승부수
(CNB저널 = 정의식 기자) 재계 순위(자산규모 기준)가 지난해 8위였던 한화그룹이 7위 GS그룹과 순위를 바꾸며 한 계단 상승했다. 한화그룹은 2014년까지만 해도 10위권에 턱걸이했지만, 2015년 삼성그룹과의 빅딜에 힘입어 9위가 됐고, 2016년에는 8위로 올라섰다. 이번 7위 상승은 2016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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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에 발목 잡힌 총수들
(CNB저널 = 이성호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 약 9000억원, 조원태 한진칼(한진그룹) 오너 일가 약 1600~2000억원. 최근 갑자기 상속세를 내야 할 처지에 놓인 주요 재벌그룹 오너들의 상속세 예상액이다.상속세란 사망으로 인해 그 재산이 가족친족 등에게 무상 이전되는 경우 당해 상속재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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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1Q 의외 선방…“하반기 고비”
(CNB저널 = 이성호 기자) 올해 1분기 신한금융KB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성적표는 나쁘지 않았다.먼저 신한금융지주의 2019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91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8575억원 대비 7.1% 증가한 것. 핵심 그룹사인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6181억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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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기업 최대 ‘KB 취업박람회’ 가보니
(CNB저널 = 이성호 기자)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3층)은 직업계고 학생대학생전역 예정 장병중장년일반인 등 구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가 열린 것. 우수기업들이 한 자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채용을 진행, 취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스마다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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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거리의 거리 – 섬을 걷다
밴드 체리필터의 드러머이자 사진작가이기도 한 손스타의 첫 번째 사진집이 출간됐다.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온 저자는 2013~2018년 섬을 여행하며 거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와이, 오키나와, 싱가포르, 스리랑카, 푸껫에서 찍은 그의 사진은 낯선 섬의 거리와 그곳의 사람들 사이를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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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백골이 돼서도 손에서 붓을 놓지 못한 작가의 사연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썩어 문드러져 살점은 다 떨어져나가고 새하얀 뼈다귀만 남은 손. 아귀힘 하나 안 남아 있을 것 같은데 붓을 꼭 부여잡고 있다. 죽어서도 이 붓은 못 놓겠다는 의지일까. 이건 안창홍 작가가 예견한 자신의 미래이기도 하다.아라리오갤러리가 6월 30일까지 안창홍의 개인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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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성지순례 ⑪] 어른을 위한 동화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
전시부터 카페, 페어 등 다양한 키덜트(kidult, 아이를 뜻하는 kid와 성인을 뜻하는 adult의 합성어) 성지들을 찾아가 그곳의 특징을 짚어보는 키덜트 성지순례 열한 번째 장소는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이다.(CNB저널 = 김금영 기자) 지저분하다고 학교 친구들에게 늘 놀림당하는 피그(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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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악기·스니커즈까지…시야 넓히는 국내 미술품 경매회…
4월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헨리의 바이올린이 화제가 됐다. 헨리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함께 시간을 보낸 추억이 담긴 이 바이올린은 4월 케이옥션 사랑나눔 자선경매(이하 자선경매)에 출품돼 경매 시작 10여분 만에 최초 경매가 5만원을 훌쩍 웃도는 1000만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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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살고 싶어서, 사고 싶다…'미세먼지옥'에서 날 살려줄 자동…
무더위는 이른 감이있지만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하다. 세상은 푸르고, 날벌레는 아직 적다. 이래저래 5월은 여행 가기 딱 좋은 달이다.경기도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월요일부터 주말을 기다렸다. 가족에게 의미 있는 기념일까지 끼어 있던 5월 마지막 주말, A씨는 한강 시민공원 가족 나들이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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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불안’에 차내 공기정화 기능 고도화
날로 기승을 부리는 초미세먼지로 인해 공기 정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져가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사람의 일일평균 차량이용 시간은 외국에 비해 긴 1.2시간으로 나타나면서 차량 실내 공기 질 관리도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자체 차내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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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 연이은 ‘초저가’ 행사에도 실적 아쉬운 이유
올해 초부터 대형마트들의 할인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특히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각사들은 서로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두 대형마트가 서로 뒤질세라 초저가 제품들을 내놓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정작 수익성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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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계, ‘쏟아지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 … 왜?
금융권에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바람이 분다. 최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이들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은행들이 늘어나면서다. 은행업계는 왜 스타트업 육성에 빠졌을까.금융권, 핀테크랩 경쟁 가열금융권이 핀테크랩을 통해 스타트업 직접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핀테크랩은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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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발명이 살 길”
튀어야 사는 시대다 보니 보험업계도 무난하기보다는 이색적인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 받음으로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상품을 각인시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보험업계 배타적 사용권을 살펴봤다.줄 잇는 독창적인 상품 개발보험업계가 배타적 사용권이 적용된 상품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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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세대교체 중"…공정위 대기업집단 지정 둘러싼 이슈들
공정위가 지난 15일 발표한 2019 대기업집단 지정과 관련, 각 대기업집단의 동일인 현황에 일부 변화가 나타났다. 80대 고령의 총수들이 여전히 굳건한 그룹 지배력을 인정받는 가운데 4세대 총수의 등장, 40대 총수의 증가 등 재계 세대교체의 징후도 뚜렷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동일인 사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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