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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셰어 미: 공유하는 미술 반응하는 플랫폼
큐레이터, 작품 보존가,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 단체 미팅룸의 책이 출간됐다. 월드 와이드 웹 30주년을 맞이한 2019년 현재, 온라인 환경에서 미술을 매개로 발전해온 문화예술 활동은 미술이 지닌 공공성의 의미를 되새겨보게끔 한다. 미팅룸은 디지털 환경에서 미술이 이를 감상하고 수용하는 주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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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일자리 디스토피아’ 예고하는 4차산업혁명
지난해 말, 씁쓸했던 뉴스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업계 노사갈등. 그리고 또 하나는 타다 금지법 논란이다. 이 두 가지는 매우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의 키워드를 품고 있다. 바로 4차산업혁명이다.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면 무언가 미래를 품고 있는 듯 하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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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차·LG그룹의 젊은 리더가 만드는 변화…구글처럼…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은 지금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그룹을 이끌고 있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과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젊은 리더십은 재계에서 전통적보수적인 조직 문화를 고수해 온 것으로 알려진 두 그룹을 1년 만에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분위기로 바꿔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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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경제] 삼성생명·한화생명 울고, 교보생명 웃었다
CNB저널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라온 손해보험업종으로 분류되는 유가증권기타법인에 등록된 11개 업체의 단일 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을 비교했다. 전반적으로 영업수익(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했다.분석 결과 11개 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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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페트병 풍속도 “속이 보여야 한다”
유색 대신 투명 옷으로 갈아입어야만 한다. 지난달 25일 자원재활용법 개정 하위법령이 시행된 음료주류 업계 이야기다. 골자는 포장재를 4개 등급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분담금을 차등하는 식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과 라벨이 떨어지지 않는 일반접착제는 사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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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돈 된다” 앞 다퉈 IB 강화
증권사에 조직 개편 바람이 불었다. 투자은행(Investment Bank, IB)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인력 배치다. 증권업계 수익 구조가 점포 중심의 브로커리지에서 탈피해 IB 위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증권사 3분기 성적표를 분석했을 때 미래에셋대우는 영업이익 중 IB 부문이 40%를 넘었다. IB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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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일제히 시무식 … ‘기업정신’ 강조부터 ‘혁신’ 주문까지
제약업계는 2일 일제히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GC녹십자가 추구하는 기업정신의 본질과 목적을 명확히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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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CEO, 새해 첫 구호는 "혁신"
이동통신 3사 CEO들은 2일, 일제히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지난해 성과를 치하했다. 이날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KT 황창규 회장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혁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고,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 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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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기업] PART 3. KT&G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은…
KTG는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을 활용해 전시, 음악, 연극, 영화 등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다.① 오버 더 레인보우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해,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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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기업] PART 2. “상상마당 부산 통해 KT&G의 문화예술 후…
홍대, 논산, 춘천의 상상마당에 이어 대치 갤러리 개관까지 바쁘게 1년을 보낸 KTG는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으며 2019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엔 부산 서면 지역에도 지역 문화예술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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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기업] PART 1. 상상마당 홍대와 또 다른 KT&G 대치 갤러리…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푸른 물결을 연상케 하는 작품들이 바로 눈에 들어오며 겨울에 청량감을 더했다.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푸른얼음의 나라가 현실에 펼쳐진 느낌.이전에 공연 취재 차 KTG 대치동 사옥 내 아트홀을 여러 차례 방문했던 바 있다.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보니 건물 입구 쪽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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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카페의 '자기 텀블러 직접 닦는' 세척 존 설치 뜻은?
쓰고 싶어도 못 쓴다. 2021년부터 카페 내 플라스틱 및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국내 일회용컵 소비량은 일일 7000만 개. 물 쓰듯 하던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을까? 환경보호에 연습이 필요한 이유다. 자성 또한 있어야 한다. 불편함이 걱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녀왔다. 일회용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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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달라진 시무식 … 정의선 ‘농담’ 구광모 ‘영상편지’ SK ‘직원…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신년을 맞아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진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미래 사업 선도의비전과 고객 가치 추구, 기업문화 혁신 등의 메시지를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재계는 대체로 이번 새로운 10년의 전환기를 빠른 사업 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변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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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웃는 시무식이 진지 시무식보다 한 수 위?
(최영태 편집국장) 시무식과 웃기기. 중장년 이상의 한국인에겐 이 두 단어처럼 어울리지 않는 조합도 드물 것 같다. 시무식이란 게 1년 업무를 시작하면서 파이팅과 결의를 다지는 모임인데, 이 자리가 하하하 웃는 자리가 된다는 건, 권위주의적인 사람에겐 몸서리쳐질 만큼 끔찍할 듯싶다.그런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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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상 칼럼] 현장에 답이 있다
(CNB저널 = 문규상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1989년 3월, 이른 봄 무렵에 강원도 홍천읍에 있는 다방에서 종업원의 과실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건물이 거의 전소될 정도로 재산 피해가 많아 실화죄로 입건하겠다는 취지의 수사보고가 경찰로부터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은 사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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