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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나무로 집 지은 이야기만은 아니랍니다: 중국 목조건축의…
홍콩 출신의 저술가이자 디자이너인 자오광차오가 중국 목조건축의 역사와 중국의 문화 이야기를 전한다. 자오광차오는 2001년에 홍콩에 설립된 디자인문화연구 작업실의 디렉터로서 동양과 서양, 옛것과 동시대의 것을 포용해 이미지와 문장을 한데 아우르는 방식으로 중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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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쇼핑몰 내 책 읽는 공간의 진화
넓지만 쉴 공간은 없다.과거 코엑스몰과 NC백화점에 대한 기억이다. 비단 이곳들뿐 아니라 대부분의 쇼핑몰이 상품을 파는 매장으로만 빼곡하게 공간을 채워놓은 곳들이 많았다. 특히 쇼핑몰 내부에 마련된 서점은 구색 맞추기 차원의 부속적인 측면에 가까웠다. 쇼핑몰은 넓지만 서점의 공간은 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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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독서 평등권
아파트 키드로 자랐다. 학교 들어가서부터 쭉 아파트에서 살았다. 그런데 말이 아파트지, 다소 자연 친화적인 곳이었다. 묘사하자면 이렇다. 읍에 있는 아파트로, 논밭 한가운데 단지가 덩그러니 들어선 모양새다. 장점은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정서발달에 좋다는 점인데, 문제는 성격이 나빠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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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경제] 4대 금융지주 영업이익률 ‘반토막’, 하나금융지…
지난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영업이익률이 반토막 난 가운데 하나금융지주만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4개사 모두 크게 증가했지만 KB금융의 영업이익은 두자리수 감소했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영업이익도 크게 감소했다. 추정치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2분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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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힘 못쓰던 넥슨, ‘V4’ 넘어 ‘카트라이더’로 거듭날까
국내 게임업계에서 소위 3N으로 불리던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중 유독 모바일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던 넥슨이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 기업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 하고 있는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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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 위기 때 빛나는 '달러 보험' 출시 붐
해외에서 달러화를 다뤄본 경험이 풍부해 외국계 보험사가 주도해 온 달러보험 시장에 국내 보험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경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달러보험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서다. 달러보험은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보험금도 달러로 받는 상품을 말한다.한국보험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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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유튜브에 뜬 이유? “온라인 개미 잡아라”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치열하다. 너무 고평가 아닌지, 다른 나라 바이오시밀러 업체와 비교 평가해달라.(시청자 A)국내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미국 업체보다 고평가받는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퍼스트 무버(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로서의 공격적인 지위를 갖고 올 수 있다는 전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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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건기식 관심 ‘UP’ … 일반의약품 안팔려서?
최근 제약사들의 건강기능식품 출시 바람이 거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시간이 많아지고 체력이 약해짐에 따라 치료보다 예방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된 면도 있지만, 기존 일반의약품 시장이 정체되다 보니 제약업계가 새로운 활로로 건기식에 주목하는 바도 크다.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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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여성용 유산균 시장, ‘백수오’처럼 커질까
여성용 유산균 시장이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여성용 유산균 시장의 대표처럼 인식된 유한양행 엘레나가 시장 선도제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갱년기 여성을 타깃으로 한 휴온스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밖에 메디포스트, 일양약품 등도 여성 유산균 제품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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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Lock-in’ 마케팅, 효과 있을까?
코로나19가 잠식한 일상. 온라인은 소비자들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쇼핑의 중심이 비대면 채널로 옮겨가면서 오프라인 위주의 유통업체들은 울상이다. 고객들이 계속 Lock-in(자물쇠 효과. 한번 쓴 물건이나 서비스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현상) 하길 바라는 편의점마트 업계는 최근 묘수를 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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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풀필먼트’ 본격 도전장 … 쿠팡 아성 넘을까
두문불출(杜門不出)이 권장되는 동안 국내 배송시스템은 빛을 발했다. 촘촘한 배송망에 택배기사들의 노고가 더해져, 전염병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사재기 현상이 일지 않았다는 평가다. 최근 국내 물류업계는 새로운 지각변동을 앞두고 있다.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해온 쿠팡에 이어, 물류 전문기업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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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채널↓ 홈술↑에 주류업체 희비 엇갈려
거리 두기가 익숙해진 시대. 외식이 줄어들면서 주류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주류 도매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맥주소주 유통량은 전년 대비 평균 30%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업체마다 표정은 엇갈린다. 그 속사정을 살펴본다.喜 하이트진로, 테라진로 기저효과 톡톡예년 이맘때라면 축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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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재가동해도 고민인 글로벌 車 산업, “한국을 보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가 한풀 꺾인 시점에서 방역 모범 국가인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그동안 중단했던 생산 라인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하지만 안전은 물론 실적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가운데, 한국은 뛰어난 방역 정책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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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카 전성시대 ① 코로나19 무색한 흥행] 자존심 아반떼 vs 패기…
올 뉴 아반떼, XM3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엔트리급 신차들이 각각 사전계약 1만 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연달아 흥행을 일궈내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새 준중형 세단인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사전계약으로만 1만 6849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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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카 전성시대 ② 수입 신차 1분기 성적] 벤츠 A클래스, BMW 1…
▷관련기사:[엔트리카 전성시대 ①] 코로나19 무색한 흥행: 자존심 아반떼 vs 패기의 XM3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고급차 위주로 성장해온 독일의 완성차 브랜드들이 수입 엔트리카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올해 준중형 세단 A클래스와 1시리즈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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