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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의 문화산책 ⑧]서먹했던 일본이 이제…
마크 트웨인은 “담배 끊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쉽다”고 했다. 그는 실제 담배 끊기를 천 번도 더 했다 한다. 내게도 그런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일어 배우기’다. 변호사가 되면서 일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어려울 수 없었다. 영어는 뭣도 모르는 어릴 때 배웠지만, 일어는 다 커서 배우기 때문…
[데스크 칼럼]너무 착해지지 말고(개인), 아주 무서워져 보자(정부)
10.26 재보선을 보면서 인간의 ‘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 선거였다. 내 자랑(정책 대결)보다 상대의 허점 드러내기가 표의 향방을 결정했다. 여당 후보에게도, 야권 후보에게도 어느 정도 흠집(악)은 있었다. 흠집이 없는 인간이 도대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이 흠집을 처리하…
[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40]새 시대와 한국 여성의 위치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어머니인 여성.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지닌 지위는 과연 세계 안에서 어디쯤에 자리 잡고 있을까? 여성의 날에 대한 소개를 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날이자 러시아, 중…
[김맹녕 골프 칼럼]“야생 칠면조들아! 제발 비켜다오”
호놀룰루 국내선 공항터미널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가면 하와이섬(Big Island), 즉 화산섬 코나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공항에서 리무진을 타고 19번 검은 용암밭에 깔린 도로를 타고 다시 한 시간을 달리면 그 유명한 마우나케어 리조트에 도착하게 된다. 붉은 푸르메리아의 꽃잎을 상징으로 로고…
[김맹녕 골프칼럼]‘송도 챔피언십’ 맞아 대한항공-공항공사 큰 기…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 집 대표 9월1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10번 게이트에선 한국 전통궁중 복장을 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어가행렬과, ‘포스코건설 송도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참가한 프로골퍼들이 어울려 한판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골프대회 우승자인 러스 코크…
[김맹녕 골프 칼럼]“첫 홀은 모두 파로 합시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한국에 주재하는 미국 금융사의 A사장은 언제나 첫 홀을 마치고 나면 으레 ‘모두 파’라고 선언한다. 이유를 물으면 서슴지 않고 ‘일파만파’ 코리안 골프 로컬룰 아니냐고 장난기 섞인 말로 대답한다. 그는 한국에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많은 한국 사람과 라운드 경…
[데스크 칼럼]좌익의 윤리 vs 우익의 ○○
‘좌익의 윤리(left ethics)’라는 말이 있다. 세상을 바꾸려는 좌익에게는 윤리적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변혁 세력임을 내세운 개인이나 단체가 부정한 짓을 했을 때 그 비난은 대단하며, 해당 개인이나 단체는 부정이 드러나는 순간 매장 당하거나 무대 뒤로 사라지도록 강요받는다.…
[김맹녕 골프 칼럼]‘테이크어웨이’가 장타를 결정한다
‘테이크어웨이(takeaway)’는 일명 ‘테이크 백(takeback)’이라고도 하는데 어드레스 자세에서 백스윙을 하기 위해 클럽을 들어 올리는 초기동작이자 스윙 첫 단계를 말한다. 어드레스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팔과 어깨가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지면을 20~30cm 끌어주면서…
테스트…
ㅈㅈㅈㅈㅈ
[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39]모성애와 사랑의 정치
10월 10일은 법정기념일인 ‘임산부의 날’이다. 새 생명을 정성과 사랑으로 기르는 생명의 화신인 임산부를 존귀하게 대하고, 생명의 환희를 함께 느끼는 날이다. 생명 존중의 날이며, 사랑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모성애을 기리는 날이다. 2000년 이래로 이 날이 제정되기를 염원했고, 20…
[조윤선의 문화산책 ⑦]큐레이팅의 묘미 국립 중앙 박물관의 ‘초상화…
역시 위대한 예술은 매번 새롭게 태어나기를 거듭한다. 영원불멸의 오페라작품은 작곡가의 시대, 연주자의 시대, 지휘자의 시대를 지나 연출자의 시대에 돌입했을 정도로 하나의 작품이 재창조를 거듭해 왔다. 미술도 다르지 않다. 요즘 미술관의 전시를 보면, 이제 미술은 원작자의 시대, 관객…
‘50cm 퍼트도 한 타다’
스포츠나 삶에서나 끝맺음이 좋아야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단계인 짧은 거리 퍼트를 잘해야 스코어도 좋아지고 우승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골프의 특징은 날리고 굴리는 두 요소가 합쳐진 운동이어서 힘만 좋다고 모두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강약의 완급조절과 담대하면…
38.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줘라”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미국 시간으로 2011년 10월 5일 타계했다. 놀라운 창조력으로 많은 사람의 영감과 열정에 불을 지핀 불꽃같은 삶이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삼가 조의를 표하고 싶다. 그의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은 대단히 감동적이다. 역경도 결과적으로 그…
37. 공유경제의 숨어 있는 주주
오늘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사랑의 경제인 공유경제에 대한 맺음을 한다. 우리가 살아가며 일하는 것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공동선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몫을 일하고자 함이다. 가치를 창출하고, 대가로 얻은 돈은 저절로 내게 와서 내 행복하고 윤택한 삶의 일부가 된다. 또한…
35. 거듭난 사람들이 만드는 공유경제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저축은행 사태를 보며 하염없이 울적하다. 사회가, 서민들이 더욱 더 애달프고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일생 모은 재산을 노후대책으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믿고 맡긴 돈이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70대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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