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 만사] 내 ‘Fiel명’은 공골거사…필드의 갖가지 이름들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어렸을 때, 아버지 친구분이 집에 오셔서 남파 계시냐?고 물으셨겠다.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니 어찌 느네 아버지 이름도 모르냐고 야단을 쳤다. 왜 아버지는 남파간첩이 아니신데, 남파라고 불릴까 무척 궁금했는데, 그게 이름을 고상하게 대신…
대표이미지
[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82) 인도 ①] 영어에 글로벌감각에, 인도가…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9일차 (반다아체 쿠알라룸푸르 하이데라바드)강력한 한국 여권인도네시아 반다아체를 떠나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 4시간 넘게 날아서 밤 10시 40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도착했다. 여행을 준비할 때만 해도 인도는 사전에 e-Visa를 받아야 했는…
대표이미지
[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81) 인도네시아 上] ‘광대한 느긋함’에…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일차. (서울 출발 상하이 환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착)항공 요금 절약이 관건중국 동방항공으로 인천공항을 떠난다. 자카르타로 가기 위하여 상하이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한 길이지만 참아야 한다. 해외 여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
대표이미지
[강명식 골프만사] 부인 얼굴에 날린 타구…안전 위해 에티켓 지키자
(CNB저널 = 강명식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오랜 기간 골프를 해왔지만 아직도 골프 라운드 전에는 기대감으로 설렌다. 적잖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라운드를 하는 일은 주말 골퍼인 필자에겐 여전히 그 시간이 소중하고 즐거움이며 축복이다. 필자는 그 비용이나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일주일…
대표이미지
[손영미 골프만사] 5년만의 타이거 우즈 우승으로 골프계 활기
(CNB저널 = 손영미 골프 칼럼니스트) 우수에 찬 큰 눈, 검은 피부에 흰 이를 환하게 드러내고 5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타이거우즈의 매력이 유난히 빛났다.지난 9월 24일(한국 시간) 새벽 타이거우즈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우즈는 PGA 투어…
대표이미지
[김영두 골프 만사] 딱 둘이서만 라운드 하자는 그 남자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그가 돌아왔다. 얼마만인가. 그는 10여 년 간격으로 출현과 잠적을 반복해왔다. 10여 년 전, 그때도 골프라운드를 했었다. 이맘때 가을날이었다. 내기를 했는데, 따고 싶지도, 잃고 싶지도 않았지만, 내가 약간 땄다. 삐쳤는지, 그 후로 그는 또 어…
대표이미지
[김덕상의 골프 세상만사] 싱글 핸디캐퍼의 비망록
(CNB저널 = 김덕상 OCR Inc. 대표이사) 30년간 1700 라운드를 다 기록한 나는 골프광으로 불렸다. 운동에 그다지 재능도 없고 대학 졸업할 때까지 어느 종목 하나라도 반 대표나 과 대표로 뛰어 보지 못한 나는 골프에 입문하면서 결심을 했다. 골프 실력의 발전을 위하여는 전문가 레슨을 받아 기량…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 만사] 이것만 갖추면 100점 골프 되는 두 가지 계산해봤…
(CNB저널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내 집안에서 최고로 중요한 물건은 뭘까? 불이 났다 했을 때 아, 그걸 들고 얼른 나가야겠다라 생각 드는 것이 당신에게 가장 값진 것이다. 그러하니 아내(남편)가 물을 때 지체 말고 당신을 업고 뛰쳐 나가겠다라 대답하시라. 추상성 강한 분석이…
대표이미지
[강명식 골프만사] ‘기술에서 장타로’ 골프 패러다임 바뀌고 있는데…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최근 열린 PGA Championship에서 장타자인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가 압도적인 드라이버 거리를 무기로 우승했다. 대회가 끝난 후 준우승을 한 타이거 우즈의 인터뷰 내용이 의미심장하다. 켑카 등 몇몇 장타자들은 320야드…
대표이미지
[손영미의 골프만사] 골프 사랑의 묘약, 자신만의 포커페이스를 지키…
(CNB저널 = 손영미 골프 칼럼니스트) 무더운 여름이다. 8월은 골프 시즌 혹서기다. 12월 추위로 인한 혹한기와 같이 너무 덥거나 몹시 추운 계절에 잠시 쉬어가는 시기다. 고수들은 이 시즌을 고려해 그동안 부진했던 샷을 다듬기도 하고, 치료를 미루며 방관했던 몸을 치료하기도 하다. 특히나 이번 여…
대표이미지
[김영두 골프만사] 여자 한 품으면 서리 내린다던데, 이리 더우니 한 부…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나는 허황된 말이나 거짓 정보를 부풀려서 떠벌리기를 좋아하는 허풍쟁이는 아니다. 증명할 수도 없는 제일 어려운 가장 새로운 최고로 잘나가는 내가 으뜸으로 예쁘다 등의 최상급을 이용한 표현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올여름의 더위를 놓고…
대표이미지
[김덕상 골프만사] “필드가 솜사탕 같다”는 블라인드 골퍼…당신은…
(CNB저널 = 김덕상 (사)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세상에 태어나 한 일 중에서 스스로 잘했다고 여기는 것 하나가 시각장애인들에게 골프를 보급한 것이다. 봉사에 열심인 친구를 돕기 위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가는 등산 모임에 참여했다가 많은 숫자의 장애인들과 교제하게 되었고, 급…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속 길 (12) 옥류동 ~ 세검정 ①] 추사의 ‘송석원’ 글씨는…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겸재의 집 인곡정사가 자리했던 자수궁터는 국가기관을 지키는 이들과 가족들의 보금자리 아파트로 바뀐 지 오래 되었는데 다행히도 그 앞길이 겸재길로 이름 붙여지고, 자수궁터와 겸재에 대한 안내판도 붙어 있기에 아쉽기는 하지만 마음을 놓고 자리를 뜬다. 세상…
대표이미지
[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79) 뉴질랜드 남섬] 직선으로 언덕 오르는…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2일차 (서울 출발 오클랜드 도착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더니든 도착)머나먼 남태평양오후 5시, 인천공항을 출발, 오클랜드(Auckland)로 향한다. 뉴질랜드는 서울 출발 항공 요금이 매우 비싸서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연휴 직전과 직후 시…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 만사] 골프를 소비적 + 가정적으로 만드는 참기름 상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광고 카피에서 뻥은 안 된다. 그렇다면 2018년 7월 현재 드라이버 비거리는 대략 1km, 즉 1000미터는 돼야 한다. 나의 골프 입문 때인 30여 년 전, 당시 광고도 이 클럽은 종전 것보다 30야드(약 27미터) 더 나간다이었으니까.나도 가장 많이…
1 2 3 4 5 6 7 8 9 1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