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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서정욱갤러리 ‘최철 개인전 - 존재의 흔적’
지나간 시간의 ‘흔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흔적을 통해 이야기하는 최철 작가의 개인전 ‘존재의 흔적’이 서정욱갤러리에서 8월 3~26일 열린다. 최철은 바다, 빛, 그림자, 기계 부속품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끊임없이 캔버스 위에 흔적을 남기며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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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리서울 갤러리 ‘김철홍 개인전 - 구름속의 연인들…
정통 동양화의 사유와 기법을 수련 후 이를 현대적 서술 방식으로 그려내는 김철홍 작가의 개인전 ‘구름속의 연인들’ 전이 리서울 갤러리에서 8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김철홍은 국립중국미술학원에서 선묘 중심의 전통 산수화를 수학하고 필선과 필묵의 근원을 탐구해 이를 독창적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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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가나아트센터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 보고전 -…
2002년 평창동에서 시작한 가나아뜰리에가 올해로 10년을 맞으며 2012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 보고전 ‘healing camp’(힐링 캠프)를 가나아트센터에서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치유’다. 치유 즉 ‘healing’은 일차적으로 어떤 일정한 병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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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꼴라쥬 파리’
‘꼴라쥬 파리’ 그룹 2NE1의 씨엘(이채린)의 아버지인 저자 이기진. 그는 딸과 함께한 오붓한 파리 여행이 이 책을 내게 된 시작점이라 소개했다. 저자는 채린과 함께한 시간들이 애틋한 기억으로 남는 것을 경험하면서 파리에서의 평범한 모습들이 시간이 지나면 그리워질 것이라는 것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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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탈리아의 꽃, 토스카나에서 예술을 만나다’
‘이탈리아의 꽃, 토스카나에서 예술을 만나다’ 시인 단테와 페트라르카, 만능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화가 조토와 보티첼리, 건축가 미켈로초와 브루넬레스키, 조각가 도나텔로…. 이들은 아르노 강을 따라 발달한 수많은 도시들에서 태어나 활동한 사람들이다.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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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티스트의 스케치북’
‘아티스트의 스케치북’ 스케치북은 아티스트들에게 무엇일까? 이 책에 소개된 아티스트들 중 어떤 이들은 “일이자 재미”라고 말했고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저장해두는 “백업용 하드드라이브”라고 말하기도 하며,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기쁨을 주는 것”, “누구에게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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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 한국 재벌사]현대, 고용효과 큰 산업으로 80년대 국내 최대…
1980년대 현대그룹의 다각화작업은 다소 둔화된다. 그 와중에서 현대는 다른 재벌들처럼 관광, 유통, 금융 등 서비스업과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다각화했다. 그리고 해외 현지법인의 설립 등 국제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회에는 1980년대 현대의 다각화 특징을 살펴본다. 첫째 전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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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드로잉 수업’
‘드로잉 수업’ 전 세계 1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드로잉 수업’이 국내에서 출간됐다. 드로잉의 고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이 책은 여전히 드로잉 책으로는 드물게 아마존닷컴 상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그림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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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혹돼 사면 안될 차 5선”에 혼다 시빅-지프 리버티 등 꼽혀
현혹돼 사기 쉬운 차들이 있다. 메이커가 우수하다거나 또는 광고 등을 통해 차의 특징 특징이 집중적으로 홍보되는 경우다. 그러나 미국 최대의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6일 ‘남들이 산다고 당신도 살 필요는 없는 차 5선’ 명단을 발표했다. 그냥 피하는 게 좋다는 수준이 아니라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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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등에 대한 강제귀국연기…아직 ‘국내 늙은이 위한 올림픽’ 하…
지난 1년간 해외에서 훈련만 하며 지내 한시라도 빨리 귀국하고 싶다는 박태환 선수를, 그가 8월7일자 비행기 표까지 끊어놨다는데도 불구하고, ‘집단적 올림픽 개선’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만류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6일 나왔다. 이런 보도들을 보면서 “정녕 한국 지도층의 뇌는 70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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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든 마술사’ 카를로스 곤 반토막 난 르노삼성 살려낼까
“매각할 회사에 이런 투자를 하고 라인업을 확충할 리 없지 않나.” 르노삼성의 매각설이 나오는 가운데 방한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카를로스 곤의 반문이다. 현재 르노삼성에 대해서는 매각설과 R&D 인력 이탈설 등 각종 루머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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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해외골프 땐 도둑·강도 조심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많은 골퍼들이 가족을 동반하고 피서를 겸해서 외국 골프장을 찾는다. 해외 골프원정을 갈 때는 항상 도둑과 강도를 조심해야 한다. 골프백 안에는 지갑이나 여권, 자동차 키, 핸드폰, 고급 시계, 반지 등과 같은 물건을 놓아서는 안 된다. 한국인들은 고급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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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쿠데타 세력에 쫓겨 마지막으로 식사해 식…
고양시 원당동 왕릉골에 가면 고려 34대 공양왕의 능(陵)이 있는데 입구 옆에는 고양시가 세워 놓은 예쁘장한 안내판이 하나 서 있다. 거기에 쓰여 있는 글은 공양왕(恭讓王)에 대한 연민과 궁금증을 일으킨다. 잠시 그 글을 보자. “고려왕가의 운명이 기울어 가던 1392년 어느 날, 고양 견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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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맛집 말고 정말 맛좋은 ’집밥’ 어디 없나
맛집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식도락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의 맛과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맛 집인 ‘농가 맛 집’이 인기다. 농촌형 외식공간으로 정의내릴 수 있는 ‘농가 맛 집’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07년부터 육성한 음식점으로 남양주 모꼬지터, 김포 고가풍경,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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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유명가수의 팬티 리사이틀과 군의…
나는 3년간 공군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했으며 그 중 2년은 대전의 항공의전대에 있었다. 이곳에서는 주로 공군에 지원하는 사병, 장교의 신검을 담당했다. 육군보다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랬는지 당시 공군에 사병으로 입대하는 데도 경쟁률이 있었다. 그래서 공군 사병 신검은 떨어뜨리는 데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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