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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재테크 칼럼]증시가 올라도, 내려도 그저 “사라”는 상담사…
“요즘 금리가 왜 이렇게 낮아?” “금리가 이래서 어디 예금 하겠어?” “저기 ○○은행은 0.1% 더 준다고 하던데?”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고 장차 예금금리가 상향조정 될 가능성보다는 미국이나 일본처럼 더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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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재테크 칼럼]불합리 시장에는 불합리로 맞서라
주식시장이 현란한 차트와 과학적인 데이터,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확고한 이성에 의해 움직인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수많은 주식 관련 서적들을 탐독하고 자칭타칭 증권전문가들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거시적 혹은 미시적 경제지표를 잘 살펴본 사람은 누구나 성공적인 투자자가 돼 매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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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은 도시女, 통통 튀잖아?
하이힐을 버리고 운동화를 신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장과 캐주얼의 믹스매치가 일상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출근길에 운동화를 착용하는 직장 여성들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운도녀(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도시여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실제로 워킹화, 러닝화에 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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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건강 칼럼]아직 못 끊었다구요? 금연 10계명 있는데…
국내외 여러 연구들을 통해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의 발생과 조기사망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강화된 금연 법률과 다양한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흡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암 환자의 30%는 흡연이 원인으로 발병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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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기억력 너무 좋은 병 걸린 공대생
사람은 모두 한 가지씩 특기를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공부 잘하는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 오락-도박에 재주 있는 사람, 사기를 교묘하게 잘 치는 사람, 돈 버는 데 재능이 있는 사람,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사람 등…. 매우 드물지만 기억력이 뛰어나게 좋은 사람들도 있다. 내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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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당연하죠, 별말씀을” 아부의 고수가 온다
아부는 남의 비위를 맞춰 알랑거린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이 다반사다. 그런데 아부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영화가 있다. 제목까지 ‘아부의 왕’이고, 포스터에서는 두 손을 모아 비는 다소 비굴해 보이는(?) 두 남자가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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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민 “동성애라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사랑은 소중하죠”
배우 신성민(28). 180cm의 훤칠한 키와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만드는 그는 ‘이파니의 남자’라고 먼저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이름이 같아 비롯된 오해였다. 속상했을 법도 한데 오히려 “두 분께 죄송했다. 아직 자리를 굳혔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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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라운드 전 5분 스트레칭으로 18홀 내내 행복을
골프 스트레칭은 왜 필요할까? 라운드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면 딱딱한 근육이 유연하게 돼 다음 동작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홀부터 장타를 날리고 싶다면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굳어진 몸에서 폭발적인 장타는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3~4년 전부터 골프장은 골퍼들의 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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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오늘도 사막으로 간다’
라디오 작가, 사막 위의 스튜어디스 되다 ‘오늘도 사막으로 간다’ 김현경 지음 카타르 항공 스튜어디스가 쓴 여행과 스튜어디스 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라디오 방송 작가 출신인 저자의 펜 놀림으로 그려낸 스튜어디스의 일상과 그녀들의 여행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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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문화 칼럼]독일은 예산으로 미술관 지원, 영국은 지원하는 기…
지난 호에 이어 각 국의 미술관 지원 제도를 알아본다. 나. 영국 영국의 미술관·박물관은 거의 모두가 반관반민 형태의 비정부 공공기관(NDPB, Non- Departmental Public Body)의 형태로 운영된다. 민간이 주도하지만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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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느리게 살고파 배타고 영종 건너가니
살다 보면 어느 날, 어딘가 깃털처럼 가볍게 다녀오고 싶은 때가 있다. 이런 날에는 이 길을 걸어 보자. 1호선 전철이 종점 인천역에 닿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경인선의 시발점이었던 곳이다. 주안역이나 동인천역에 비해 역사(驛舍)는 작고 서민적이다. 역을 나서면 조그만 광장 건너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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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 작가 “인간과 도시는 한 몸”
정신없이 지나가는 거리의 자동차들 그리고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리저리 방황하며 미로와 같은 빌딩 숲 사이를 헤매는 수많은 생명들. 도시라는 울타리에 둘러싸인 존재들이다. 인간이라고 지칭되는 생명은 자신의 욕심과 과학을 빌어 스스로의 한계를 벗어나 성장하고 변신하는 또 다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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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CJ E&M 정태성 영화사업부문장 선임 등
CJ E&M이 영화사업부문장과 방송사업부문장 인사를 단행했다. CJ E&M은 11일자로 정태성 상무를 영화사업부문장으로, 김계홍 상무를 방송사업부문장에 선임하는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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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피해 어린이를 돕습니다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폐허 속의 아이티에서 제 아들 또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감당하기에 너무도 벅찬 고통 속에서 망연자실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슬픔과 고민을 함께 해 준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아이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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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래도 우리는 웃었다
인화조차 되지 않은 오래된 필름에서 찾아낸 어린이들의 해맑은 얼굴이 수십 년의 세월을 넘어 21세기 한국인을 쳐다본다. 60, 70년대 발가벗고 사진에 찍힌 그들은 이미 장년이 돼 있을 것이다. 차림은 남루하지만 밝은 미소를 던졌던 이 한국인들은 지금은 행복할까. “끝나버린 주제에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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