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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성 칼럼]사랑의 끝물엔 여자가 더 뜨겁다?
여자와 남자는 사랑의 속성이 다르다. 남자는 불, 여자는 물이다. 많은 경우 처음에는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감동을 선사하고, 성의를 보이고, 열정을 쏟는다. 100의 사랑을 가진 남자가 0의 사랑을 가진 여자에게 접근해 열심히 작업하면서 여자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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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근혜, 경제민주화 다 이해못해…그러면 대통령 못돼″
여권의 대선 주자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그리고 이런 박 위원장에게 가장 솔직하게 ‘못할 말까지 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을 들 수 있다. 총선 뒤 ‘박근혜 대세론’이 더욱 강화된 가운데 김 전 비대위원을 만나 경제민주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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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20대 역할에 40대 영혼 담았어요”
훌륭한 세상이다. 지하철 폭행이 비일비재하고, 충격적인 토막살인 사건에 문을 걸어 잠그기에 바쁘다.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기 바빠 이웃끼리 인사조차 제대로 나누지 않는다. 이렇게 극악무도한 세상에 순해빠진 ‘서툰’ 도둑이 있다. 이 도둑은 집주인 처녀 유화이에게 “왜 문을 잠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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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여자가 장타 때리는 7가지 훈련법
여성들의 최대 꿈은 역시 남자와 마찬가지로 장타를 쳐 여러 골퍼들 앞에서 비거리를 자랑하고 싶은 것이다. 특히 여성 골퍼들은 샘이 많아 모든 면에서 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장타치는 친구나 선후배를 더욱 부러워한다. 최근에는 평균 270야드의 비거리를 내는 여자 프로골퍼들이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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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당신의 영혼에 용기를 주는 책’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혼에 힘을! ‘당신의 영혼에 용기를 주는 책’ 뎁 코프만 지음, 강순이 옮김 창작을 하거나 일을 하면서, 또는 인간관계를 맺거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벽에 부딪쳤을 때 펼쳐볼 책이다. 어떤 처지에 있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든,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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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붓으로 풀어낸 예술가의 힘
화면 가득 커다란 붓 한 자루가 눈을 사로잡는다. 마치 사진기로 찍은 듯 실감나게 먹물이 사방에 튀겨 있다. 그래서 더욱 생동감을 부여하며 동양적 멋을 뿜어낸다. 붓 털 하나까지 섬세하게 극사실화로 그려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동양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지에 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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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만화경으로 만드는 유쾌함
우리 주변을 둘러싼 소소한 삶의 풍경들을 친숙하고 간결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해 온 이스라엘 조각가 데비이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 68)이 한국을 세 번째로 찾았다. 걸스타인은 예루살렘의 브잘엘 미술학교(Bezalel Academy)에서 그래픽 아트와 공예를 배우는 것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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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공간을 우린 그냥 스쳐가지만…
도시와 자연의 관계, 도시가 유지되기 위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불편한 일 등 오늘날 도시를 다루는 미술 작가들은 필연적으로 삶의 조건과 마주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노골적인 일상문화에 대해 분석하거나 근심하거나 집요하게 기록하고 때론 저항하는 것이 미술의 주요 테마 중 하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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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갤러리현대 강남 ‘정연희 개인전 - 저 멀리, 그리…
갤러리 공간에 마치 우주가 펼쳐지듯 신비함이 가득 담겼다. 미국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정연희의 개인전 ‘저 멀리, 그리고 가까이’가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린다. 정연희가 국내에서 3년 만에 여는 이번 전시에는 50여 점의 평면 및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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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나를 알고 싶으면 내 그림을 봐라”라는 말을 했다. 한 장의 그림 안에는 화가의 삶 전체가 들어 있어, 클림트의 말처럼 화가는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이 책에는 70여 명의 천재 화가들이 그린 100여 개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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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의 일러스트×1’
‘오늘의 일러스트×1’ 포털사이트 네이버 ‘오늘의 미술 - 한국의 일러스트 작가들’에 소개돼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사랑의 받아온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책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43인 중 23명을 먼저 추려 모은 것이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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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평소 오랜 시간 글을 써오며 지인들에게 짧은 시를 보내곤 했던 영화배우 김영호. 이 책에는 그가 바쁜 일상 중에 틈틈이 써온 시 300여 편 중에서 70여 편을 발췌해 수록했다. 또한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바람에 실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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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따라 길따라 ③]봄맞이 그림 산책 ‘강남서 강북까지’
바야흐로 봄을 느끼기 좋은 4월이다. 많은 사람들이 두꺼운 겨울옷을 벗어던지고 가벼운 옷차림이다. 한낮의 거리 또한 새봄의 생명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갈아입었다. 걷기 좋은 계절, 바쁜 일상을 떠나 눈과 마음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들이로 그림 감상은 어떨까. 지역별로 화랑가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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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풍 연극대사 들어보실라우?”
공연 관계 검색어를 보면 ‘엘리자벳’ ‘닥터지바고’ ‘캐치미 이프 유 캔’ 등 라이선스 뮤지컬들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 지난 1~2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내한 공연을 한 데 이어 5월엔 뮤지컬 ‘위키드’의 오리지널 팀이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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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회 성 칼럼]性은 으뜸 인권인데 왜 섹스리스?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성을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니 걱정이다. 성은 남녀 사이의 친밀감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인데 이를 등지고 살면 얼마나 힘들까? 혹시 '적과의 동침' 같은 사이가 되지 않을까? 자칫 잘못하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소위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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