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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요? 인간이 망친 자연이 제자리 찾는 과정이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요즘, 빠른 속도로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환경파괴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사실 환경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항상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간섭이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환경 문제 또한 더불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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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가나아트센터 ‘사석원 개인전 - 산중미인’
독특한 화법인 두터운 물감의 입체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사석원 작가가 새로운 폭포 시리즈를 선보이는 개인전 ‘산중미인(山中美人)’을 가나아트센터에서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연다. 2010년 ‘하쿠나 마타타’ 전시 이후 2년 동안 전국 곳곳 100여 개의 폭포를 답사하며 작업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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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아트선재센터 ‘오형근 개인전 - 중간인’
한국 사회 특정 집단의 초상 사진 작업을 해온 오형근 작가의 개인전 ‘중간인(中間人)’이 아트선재센터에서 5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열린다. 오형근은 그동안 ‘아줌마’ ‘소녀연기’ ‘화장소녀’ 등 다양한 세대의 여성을 다뤘지만 이번 ‘중간인’ 연작에서는 남성의 대표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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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롯데갤러리 영등포점 ‘가족 그림 부채전 - 하하호…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작가와 가족이 함께 그린 부채전 ‘하하호호’를 4월 27일부터 5월 21일까지 연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개개인의 독창적인 기법과 재료로 부채에 따뜻한 사랑의 바람을 불어 넣어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부채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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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잃어버린 천재화가, 변월룡’
‘우리가 잃어버린 천재화가, 변월룡’ 사실주의 화가 변월룡. 러시아 미술계의 거장으로 존경과 인정을 받았던 그는 정작 너무나 사랑했던 두 조국으로부터는 버림받은 존재였다. 귀화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북한에서 제명됐으며, 남한 미술계는 그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머나먼 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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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참여 디자인’
‘참여 디자인’ 일반인의 창조적 취미 활동 증가, DIY, 맞춤형 디자인, SNS, 시민 저널리스트 등 디자인의 경계가 한껏 낮아졌다. 또한 매체의 변화로 시각디자인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당신은 이러한 현상황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가? 아마추어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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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창조의 제국’
‘창조의 제국’ 런던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며 현대미술의 능력을 보여준 테이트모던 미술관, 런던 뒷골목까지 관광객이 찾게 만든 얼굴 없는 거리미술가 뱅크시, 그리고 경매 한 번으로 2천억 원어치 작품을 팔아치우며 피카소를 넘어선 데미언 허스트 등 아트스타들의 성공 스토리까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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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시청하면서 운전할 수 있는 너무 해피한 나라
도대체 여러 가지로 말이 안 되는 게 많은 나라다. 운전수 눈 앞에 TV 시청기를 달도록 해 놓고 전혀 단속도 않는 나라니 말이다. 모든 미국 차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I사의 고급 승용차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은 아주 불편했다. 운전하다 보면 내비게이션을 급하게 조작할 필요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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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합진보당 사람들, 너무 착하면 악해져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 “이 사람들, 아직도 자기들이 가장 선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군”이었다. 좌파는 당연히 자신을 착하다고 생각한다. 현실 사회의 부조리를 고치겠다며 고난-자기희생을 무릅쓰는 게 좌파이니 스스로를 착하다고 생각하는 게 어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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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년만의 광우병 촛불집회, ’불꽃튀며’ 짧게 끝날 가능성…
4년만에 열리는 광우병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의 ‘최대한 장기화’ 의지와, 이에 맞서는 경찰의 ‘최대한 빨리 종료’ 의지가 불꽃을 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2008년처럼 석 달씩이나 장기간 촛불집회가 계속되면 연말로 다가온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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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으는 남자, 아트컬렉터 피정환
지난 4월 초 한 슈퍼컬렉터의 한국 방문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대 부호이자 미술애호가로 유명한 카를로스 슬림 멕시코 텔맥스 텔레콤 회장이 삼성미술관 플라토(구 로댕갤러리)를 방문했기 때문이었다. 슬림 회장은 로댕의 열렬한 애호가였던…
박진영의 ‘같이 살자 주의’야말로 시대정신
30일 밤 SBS의 힐링캠프 박진영 편에서는 몇 가지 눈길을 끄는 주제들이 표출됐다. 요약하면 1. 분초를 다퉈가며 열심히 사는 성공한 남자 2. 소속 가수들을 키우는 독특한 방식 3. 사람은 열심히 노력만 할 뿐 결과는 하나님이 주신다는 세계관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1과 3은 통속적이며, 어느 정도 식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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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운전중 DMB 못보게 했으면 상주시청 사이클팀 참사 없었…
상주시청 사이클팀 선수 3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 중상을 입힌 트럭 운전사가 DMB로 TV를 시청하다가 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한국스러운’ 참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가장 놀란 것 중 하나는 택시 운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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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중소기업 격차 없애는 게 아니라 줄이는 게 경제민주화”
“야당 주장처럼 재벌을 해체하는 것이 경제민주화인가? 현실적으로 재벌해체를 할 수 있나? 경제민주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거다.” 강남벨트에서 유일하게 재공천을 받아 19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서울 송파을)은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경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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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상생경영 특집]“같이 살자” 공기업들 상생경영
공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최근의 경영 환경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우리 공기업들이 사회 공헌에 앞장서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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