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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한다는 선물옵션…나도 한번?
최근 주식 투자자들이 선물옵션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하지만 옵션의 의미도 모른 채 입소문만 듣고 함부로 뛰어 들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일명 ‘남들 다 하는데 나만 모른다’는 쉽지 않은 옵션거래를 살펴보자. 옵션이란 주식 거래에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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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모 건강 칼럼]꽃가루 알레르기 진짜 조심할 날은?
해마다 봄이 되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진다. 알레르기 질환은 치명적이진 않지만 전체 인구의 20~25%가 경험하므로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외부 물질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이 지나쳐 발생한다. 진드기, 곤충, 음식, 화학물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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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건강 칼럼]오르막길 걸으면 운동효과 2.5배
가끔 패션 모델들이 패션 쇼에서 걷는 모습을 보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이처럼 제대로 된 걸음걸이는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할 뿐 아니라 질병 예방과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 중 하나다. 제대로 걸어라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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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건강 칼럼]]시금치 먹으면 눈이 반짝반짝
어릴 때는 시력이 좋았어도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안 좋아지고 노안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노안을 ‘늙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운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눈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신경을 쓴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피곤하지 않고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다. 내 눈을 빛나게 밝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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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메디컬 에세이]네가 먼저 갈줄 알았더니 내가 먼저…
나의 누나는 지금 버클리대학 분자생물의학 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서 자연과학 분야를 공부했으며 의학의 기초 분야를 공부하다보니 자연 임상의학 쪽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런데 어느 날 혼잣말 비슷하게 “우리 조상들 말씀이 옳은 것 같아. 인생은 운명이 정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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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성 칼럼]사랑의 끝물엔 여자가 더 뜨겁다?
여자와 남자는 사랑의 속성이 다르다. 남자는 불, 여자는 물이다. 많은 경우 처음에는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감동을 선사하고, 성의를 보이고, 열정을 쏟는다. 100의 사랑을 가진 남자가 0의 사랑을 가진 여자에게 접근해 열심히 작업하면서 여자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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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근혜, 경제민주화 다 이해못해…그러면 대통령 못돼″
여권의 대선 주자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그리고 이런 박 위원장에게 가장 솔직하게 ‘못할 말까지 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을 들 수 있다. 총선 뒤 ‘박근혜 대세론’이 더욱 강화된 가운데 김 전 비대위원을 만나 경제민주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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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20대 역할에 40대 영혼 담았어요”
훌륭한 세상이다. 지하철 폭행이 비일비재하고, 충격적인 토막살인 사건에 문을 걸어 잠그기에 바쁘다.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기 바빠 이웃끼리 인사조차 제대로 나누지 않는다. 이렇게 극악무도한 세상에 순해빠진 ‘서툰’ 도둑이 있다. 이 도둑은 집주인 처녀 유화이에게 “왜 문을 잠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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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여자가 장타 때리는 7가지 훈련법
여성들의 최대 꿈은 역시 남자와 마찬가지로 장타를 쳐 여러 골퍼들 앞에서 비거리를 자랑하고 싶은 것이다. 특히 여성 골퍼들은 샘이 많아 모든 면에서 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장타치는 친구나 선후배를 더욱 부러워한다. 최근에는 평균 270야드의 비거리를 내는 여자 프로골퍼들이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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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당신의 영혼에 용기를 주는 책’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혼에 힘을! ‘당신의 영혼에 용기를 주는 책’ 뎁 코프만 지음, 강순이 옮김 창작을 하거나 일을 하면서, 또는 인간관계를 맺거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벽에 부딪쳤을 때 펼쳐볼 책이다. 어떤 처지에 있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든,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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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붓으로 풀어낸 예술가의 힘
화면 가득 커다란 붓 한 자루가 눈을 사로잡는다. 마치 사진기로 찍은 듯 실감나게 먹물이 사방에 튀겨 있다. 그래서 더욱 생동감을 부여하며 동양적 멋을 뿜어낸다. 붓 털 하나까지 섬세하게 극사실화로 그려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동양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지에 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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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만화경으로 만드는 유쾌함
우리 주변을 둘러싼 소소한 삶의 풍경들을 친숙하고 간결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해 온 이스라엘 조각가 데비이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 68)이 한국을 세 번째로 찾았다. 걸스타인은 예루살렘의 브잘엘 미술학교(Bezalel Academy)에서 그래픽 아트와 공예를 배우는 것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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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공간을 우린 그냥 스쳐가지만…
도시와 자연의 관계, 도시가 유지되기 위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불편한 일 등 오늘날 도시를 다루는 미술 작가들은 필연적으로 삶의 조건과 마주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노골적인 일상문화에 대해 분석하거나 근심하거나 집요하게 기록하고 때론 저항하는 것이 미술의 주요 테마 중 하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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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갤러리현대 강남 ‘정연희 개인전 - 저 멀리, 그리…
갤러리 공간에 마치 우주가 펼쳐지듯 신비함이 가득 담겼다. 미국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정연희의 개인전 ‘저 멀리, 그리고 가까이’가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린다. 정연희가 국내에서 3년 만에 여는 이번 전시에는 50여 점의 평면 및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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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나를 알고 싶으면 내 그림을 봐라”라는 말을 했다. 한 장의 그림 안에는 화가의 삶 전체가 들어 있어, 클림트의 말처럼 화가는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이 책에는 70여 명의 천재 화가들이 그린 100여 개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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