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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기고’ 출신들은 정치적으로 몰락할 수밖에 없는가?
또 한 명의 유력한 대선 후보였던 경기고 출신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대선가도에서 낙마(落馬)해서 결국 낙상(落傷)하고 말았다. 그것도 변죽만 울리다가 말이다. 서울대에서 총장이 될 수 있는 출신 성분은 반드시 경기고라는 성골집단이어야만 한다. 역대 서울대 총장 출신 성분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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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위해 로비활동 법제화
각종 정책이나 이권사업과 관련해 이뤄지는 은밀한 뒷거래, 이른바 음성적 불법로비를 합법화 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로비스트 양성화’ 논의는 론스타 사건과 김홍일 씨 로비 사건으로 활발해졌으며, 이번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의 국회 상임위 로비 의혹 파문으로 다시 뜨겁게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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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냐 ‘반노’냐, 고민 깊은 정동영·김근태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김근태 두 전직 열린우리당 의장이 말 그대로 ‘계급장 떼고’ 언쟁을 벌였다. 언쟁의 이유는 ‘열린우리당의 진로’다. 또 하나 있다. ‘곧 대선 정국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결별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는 두 전직 의장의 판단이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은 “나갈 테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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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대선 출산 산모 역할 하겠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시민사회단체의 연대를 통해 신당을 창당하고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대선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 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신당창당과 관련 “연초에 ‘미래구상’하고 통합과 번영이 국민에게 염원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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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朴 경선룰 ‘중재안’ 이후… “이런식으로는 경선도 없다…
한나라당 유력 대선 후보 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던 ‘경선룰’에 대한 강재섭 당 대표의 ‘중재안’ 이후, 한나라당이 분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그동안 경선룰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9일 강재섭 당 대표가 내놓은 경선룰 중재안에 대해 엇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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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박근혜 “1천표 줄테니 원안대로 하자” 누리꾼 “‘전투모…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논란이 되고있는 경선룰 중재안과 관련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차라리 1천표를 줄테니 원래 합의된 룰(8월-20만명)대로 하자”고 제안했다는 기사가 오르자, 인터넷에는 바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댓글들이 올랐다. 댓글에는 박 전 대표의 발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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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박근혜, again 2002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이런 식으로 하면 경선도 없다”고 밝혀 내분 사태가 중대 기로를 맞고 있다. 2002년 2월말 박 전 대표는 경선 불참을 선언한후 탈당을 강행한 후 신당을 창당, 한나라당의 집권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는 2002년 탈당의 학습효과를 다시 되풀이할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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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이명박 이제 1대14 싸운다
“저는 국가 최고권력자가 아니라 국가 최고경영자가 되고자 한다. 말 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일 잘하는 대통령이 되길 소망한다. 저는 늘 일하는 사람이었고 일하는 법을 안다” “이런 식으로 하면 경선도 없다. 차라리 1천표를 줄테니 원래 합의된 룰(8월-20만명)대로 하자”…
열린우리당, 전 의장과 노통의 설전
명저(名著) 『나와 너』를 쓴 현대 이스라엘의 유명한 철학자 마르틴 부버(Martin Buber)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분명해졌다. 그것은 개방된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인간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바로 「열린 마음」은 가장 귀중한 인간의 재산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인간은 마음…
포용과 명분의 리더십!
새로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하자마자, 지난 금요일, 본사에서부터 싣고 와 주말 내내 트렁크에 싣고 다닌 책 두 박스를 혼자 힘겹게 정리해놓았고 잠시 오늘 꼭 해야 할 일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한히 주어진 자유, 이거... 또 다른 인내와 계획 없이는 아주 부담스러운 일임…
독침을 찔러대며 예방주사라니…
박근혜 전 대표는 대표에서 물러난후 잠시 칩거를 하다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끊임없이 검증타령으로 일관해 왔다. 파일을 가지고 있다며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리고는 상대 후보에 대해 검증을 회피한다고 윽박지르기도 했다. 검증이라는 것이 회피한다고 될 일인가. 그냥 폭로를 하면 될 것을 검증…
이혼과 결혼예물의 반환
Q : 28세된 여자입니다. 결혼을 할 때 2,000만원을 들여 남자에게 결혼예물을 해주었고, 1억원을 들여 혼수품을 장만해 갔습니다. 그런데 결혼한지 6개월만에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남자에게 준 결혼예물과 혼수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요. A :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되는 세태를 반영해서인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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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라진다, 저 광활한 우주 속으로
‘야만’과 ‘광기’라는 말을 기억하는가. 초고속 인터넷과 실시간 영상이 돌아다니는 이 개명천지에 대체 저런 말들을 기억하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 낱말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수도 없이 보유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이라는 희대의 ‘악몽(惡夢)’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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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폭력 난무 드라마, 한류문화 끝
정보화시대를 맞아 국경 없는 대중문화는 이제 고급문화를 압도하는 각국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문화가 곧 국력이고 대중문화의 생산성은 웬만한 제조업을 능가하는 새로운 경쟁시장이 되고 있지만, 요즘 한국사회에서 불고 있는 “미드“열풍(미국드라마매니아)은 드라마시장에서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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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망령 되살아나나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겠다던’ 국가보안법으로 인한 공안당국의 탄압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회 법사위에 ‘국가보안법폐지법률안’이 잠들어 있는 틈을 타 냉전시대의 잔유물인 국가보안법이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는 양상이다. 경의선과 동해선이 56년만에 연결되는 남북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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