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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회는 서민사회와 다른 낙원사회
"금요일은 반공일. 토요일은 부부 싸움하는 날. 주 5일제 근무제의 단면도."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공무원들은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는 반면, 일부 서민들과 식당 등 서비스업종은 갈수록 빈익빈으로 추락하면서 한국은 ‘놀자판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가운데 노무현정권은 작은 정부를 지양하고 큰 정부를 선…
죽음까지 부르는 악질 인터넷 문화
인터넷상의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상 명예훼손 발생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몇 연예인들의 죽음과 관련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의적인 댓글을 보면 그 심각성이 어떠한지 알 수 있다. 최근 우울증으로 자살한 여자가수 ‘유니’의 경우는 인터넷에서의 명예훼손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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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시대가 개인사회 경제적 변화 주도
웹 2.0의 물결이 IT 산업을 넘어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밀려오고 있다. 웹 2.0은 사업 환경의 변화를 가속시키고, 기업의 사업방식과 혁신 과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통 제조 기업들도 웹 2.0으로 인한 비즈니스 전반의 게임 룰 변화를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필요가 있다. 웹 2.0 이…
아직도 사기행각 폭스패밀리클럽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통신판매. 특히 외국어교제·만화책 등 책을 매개로 한 통신판매에서 소비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신판매는 불량품이 오거나 아예 배달 자체가 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보호법 등에 의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출판물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등 무형적 상품은 한번 판매되면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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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부금가입자도 내 집 가질 기회 오네!
최근 분양가상한제 및 분양원가 공시 등으로 민영물량 감소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청약기회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 탓으로 청약부금가입자들의 수가 줄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가지고 있는 부금통장을 해지하는 것이 좋을까? 보유기간 2년이 안된 2순위 이하 가입자의 경우 청약…
살인적 구직난 속 귀하신 몸 되는 법
지난 IMF 이후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회문제들 중 하나로 떠오른 청년실업. 이미 우리 사회에는 청년 구직 포기자가 줄을 잇고 있는데다 고령화 및 대졸여성의 증가 등에 따른 노인실업·여성실업도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전 사회적 관점에서 청년·여성·노인 실업이 정치적·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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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말듣지 않고 역주행하는 경찰
진학하고 싶은 1위 대학 경찰대학교. 이는 지난 70년대 군부시절 육군사관학교가 대학진학준비생들의 선망이 대상이 되었으나 최근 들어 이 같은 현상이 역전된 상태다. 경찰대학 1기는 다른 대학의 경우 81학번인데 부이사관급인 치안감에 벌써 상당수가 승진, 다른 부처에서 81학번 서기관은 고시…
검증대 오른 ‘이명박 경부운하’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경부운하’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검증하겠다”고 나서 주목된다.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에서 대선을 앞두고 국민들이 보면 어마어마하게 느낄만한 공약을 남발한다”며 “대표적인 것이 경부운하인데 전문가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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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후 북한 통치자는 김책 아들 ‘김국태’
중국은 북한이 붕괴할 경우 직접 파병을 통한 지배를 원치 않고 대신 난민의 범람으로 인한 난민의 탈출을 저지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중국은 김정일사후나 붕괴에 따른 개입과 관련, 거의 불가능하며 이에 대해 중국의 한 전문가는 김정일을 계승할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무게…
청와대 “보따리 정치인은 몰락” 손 前 지사 겨냥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가 연일 비판의 공세를 높이고 있다. 손 전 지사는 21일 오후 노 대통령이 탈당한 자신을 두고 보따리 장사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나 잘하라’는 의사를 나타냈다. 노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경선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탈당하는 정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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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탈당 일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탈당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그 시작점은 고건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월 중순 무렵 통합신당을 구상하는 범여권에서는 대선 후보군에 고 전 총리가 사라지자 손 전 지사쪽으로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다. 고건 불출마 이후 지지율이 가시적으로…
‘박근혜·정몽준 연대’ 이명박 죽이기
‘2002년 대선 정몽준 의원이 아니었다면 노무현은 대통령이 될수 없었다. 대선 전날 밤 노 후보가 정 의원 자택을 돌아서는 순간 대한민국 국민은 노무현을 택했다’ 이는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정치쇼였으며 노무현-정몽준을 갈라서게 한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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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냉전의 DNA로는 21세기를 열어갈 수 없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요즘 민생탐방에 한창이다. “국민들과 동떨어진 여의도 정치를 벗어나 민생의 현장에서 고민한다”는 게 정 전 의장의 모토다. 이미 여러 군데를 다녀왔다. 지방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숙사에서 자기도 하고, 거리의 중소상인들의 따가운 질책도 곧잘 듣는다. 한 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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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뇌관, 대선 정국까지 이어지나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이번 한미FTA는 지난 2004년의 한·칠레FTA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한미FTA 협상에 대한 각 대선 주자들의 입장이 올 연말 대선의 판세를 가름할 중요한 변수 중 하나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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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대선’은 DJ지팡이에서 움직인다
‘북미수교’ ‘남북 정상회담’ ‘정전협정’→‘제17대 대통령선거 올인’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정세변화가 갈수록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남북통일에 대한 집념이 강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근 행보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그는 최근 “범여권의 대선의 승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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