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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안전망·편리성 구축한 카드서비스
금융의 가장 필수 조건은 시스템이다. 안전망과 편리성 그리고 가맹점 망에 이르기까지 전자 시스템을 빼놓고는 카드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카드사들은 은행업계 카드와 전업계 카드사까지 수 십여 개가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개인 시스템을 가진 곳은 아직 많지 않다. 비씨카…
[김필수 자동차 칼럼]‘별난 차’ 벨로스터에 혹평보다 박수를
김필수 대림대학 자동차학과 교수 현대가 ‘벨로스터’라는 신차종을 출시했다. 이 차종에 관심이 큰 이유는 기존의 일반적인 차종이 아니라 경계가 애매모호한 차종인 데다, 콘셉트 카로 소개됐다가 양산형으로 바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는 전…
‘알 휴대폰’ 못 사게 하는 거의 유일한 나라, 한국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숫자가 크게 늘면서 해외에서 개인이 휴대폰을 구입해 사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무선 데이터를 이용하는 태블릿PC의 개별 구매도 덩달아 늘었다. 스마트 기기의 확산 속에서 ‘알 휴대폰’을 사서 USIM칩만 껴서 쓰려는 사람들은 늘어만 가고 있지만 정작 실제로 ‘알 휴대…
‘옴니아2 보상’ 놓고 삼성전자 우왕좌왕
삼성전자가 3월 22일 ‘옴니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삼성카드를 사용해야만 보상이 가능하다는 황당한 방안을 제시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 바꾸기 대응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는 3월 22일 옴니아2 사용자에게 “삼성 갤럭시S를 재구매하는…
[김원회 성 칼럼]여자 위한다면? 포르노를 잊어라
김원회 부산대 명예교수, 대한성학회 초대 회장 지난 20세기엔 여자들이 ‘오르가슴’을 추구했지만 이제는 소위 ‘성적 즐거움’을 찾는다고 한다. 이들은 성 행동에 따라 오는 감각적 쾌감, 정신적 친밀감, 결속, 사랑, 수용, 관용 같은 것들에서 많은 성적 행복을 얻기 때문에 꼭 오르가슴이…
아줌마들의 수다에 어떤 공포가 숨었나?
“첫 공연을 나태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극단 ‘필통’의 전통은 ‘첫 공연에서 서두르지 말자’거든요.” 3월 18일 서울 대학로문화공간 [이다.]에서 개막한 연극 ‘이웃집 쌀통’의 선욱현 연출(43)은 첫 공연을 두어 시간 남겨두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여유를 부렸다. 극단들은 보통…
“화려한 건물에서 좋은 삶 나오나요? 아니죠”
이상면 편집위원 art@cnbnews.com ‘예술과 인문학은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연관되나?’라는 주제로 시작한 대학의 시민강좌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소장 김성도 교수) 주최로 지난 3월 8일 시작돼 오는 6월28일까지 계속될 ‘예술인문학 강좌…
[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 20] 삼곡사~보토현~길상사
이한성 동국대 교수 국민대에 이르는 버스 노선은 여러 방향에 걸쳐 있다. 오늘은 안국역에서 171번 시내버스를 탄다. 버스는 아직도 철학관(哲學館)이 많은 미아리고개를 넘어 길음역을 돌아 정릉천을 끼고 북악터널 방향으로 간다. 이제는 고층아파트촌으로 변하였지만 십 수 년 전만 해도 돈…
[제 3의 시선]“쉐마(Shema)!” “자녀여, 들으라!”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최근 내 눈을 의심케 하는 통계수치가 발표되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한 해, 존속(尊屬)살인이 평균 5.5일에 한 번 꼴로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전체 살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4.2%, 2010년 5.3%여서, 2009년 당시 미국 2%…
[화제의 신간]‘에릭 슈미트’ 외
구글을 최고로 만든 사람은 창업자가 아니다 ‘에릭 슈미트’ 강병준·류현정 지음 구글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다. 하지만 구글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장본인은 지난 10년 동안 구글 CEO(최고경영자) 자리에 앉아 기업의 전성기를 이끌…
[김맹녕 골프 칼럼]짧은 퍼터가 무조건 좋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퍼팅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본인과 퍼터의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퍼터가 정말로 좋으면 2, 3타는 쉽게 줄일 수 있다. 아마추어의 경우 퍼터의 길이가 짧은지 긴지도 모르고 처음 골프 샵이 추천해 준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골프 핸디캡이 줄어…
[작가 인터뷰]황부용 “‘힐링 그래피즘’의 창시자 되겠다”
한국의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황부용이 47년간 몸담았던 그래픽디자인 분야를 떠나 미술 작가로 새 인생길을 걷는다.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첫발을 내딛는 작가 황부용을 전시장에서 만났다. “그래픽 디자인은 나이가 들면 계속 해나…
텅 비고 하찮은 것에 아름다움 있다
사진작가 구본창의 30여 년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제갤러리에서 열린다. 구본창은 사진작가로 익히 알려져 있으나 이번 전시는 사진 작품 뿐 아니라 그의 작업 세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보여주는 ‘컬렉션’ 형식으로 이뤄진다. 전시는 크게 3개의 섹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세상…‘픽션 & 논픽션’ 전
사실주의 기법을 차용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작품을 통해 예술-리얼리티의 상관관계를 재음미해 볼 수 있는 ‘Fiction & Nonfiction’전이 삼성동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3월 25일~4월 15일 열린다. 90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 기법 가운데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는…
색맹 화가가 그린 ‘순진한 눈매’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았음에도 뛰어난 음악성으로 큰 감동을 남겼다. 예술에 있어 ‘한계’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색을 구분 못하는 작가 정성원에게도 그랬다. 그림에 있어 색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는 색맹이어서 녹색과 붉은색 계열을 잘 구분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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